뉴빌사업(뉴빌리지)이란? 빌라를 타운하우스로 내년부터 시행

뉴빌사업 (뉴:빌리지)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9일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발언했다.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 주민들이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게 할 것

 

 

뉴빌리지 사업이란

10호~ 50호 규모의 단독주택 및 빌라 구역을 타운하우스로 재정비 하는 사업

 

• 노후주택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 CCTV와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공동시설 설치 재정적 지원

 

- 단독 10세대, 다가구 20세대 미만 주민들의 모여 소규모 정비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을 하면 정부가 150억원 내외의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

- 편의 시설은 국비로 짓고, 주택은 주택도시기금을 빌려 지을 수 있다. 기금 융자 비율은 총사업비의 70%로 확대(기존 50%)

 

•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공모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예정
• 10년간 10조 투입 예정

 

국토교통부 / 출처 : 연합뉴스

 

 

세부 내용은 차후 공개될 것으로 보여진다.

벽화그리기, 화단 조성 등으로 그쳐 비판받았던 도시재생사업의 개편안이다.

 

빌라촌을 아파트로 재개발하기에 힘든 소규모구역을

공동시설을 포함한 새로운 다세대, 연립 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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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구도심 기계식 주차장 지원, 노후 상가 리모델링을 위한 기금 융자 대상 확대(씨앗융자) 등의 개편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