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메르치45
통영시 강구안길 37
10:30 ~ 20:00
수요일 휴무
통영에서 마지막 식사를 김밥으로 간단히 하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메르치45
강구안, 중앙전통시장 부근이다.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다.
메르치45 주차
우리는 근처에 있는 통제영주차장에 주차했다.
도보로 약 300미터 정도 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 이후 10분마다 200원이다.
횡단보도를 두개 건너서 걸어갔다.
주문
메르치45는 김밥과 떡볶이가 주메뉴다.
특색있는 컬러김밥과, 매장에서 직접 뽑은 떡으로 만드는 떡볶이가 특징이다.
주말에는 가래떡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김밥메뉴 1인분당 라면이 1개씩 제공된다.
우리는 야채김밥, 모듬김밥, 떡볶이를 주문했다.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우리는 김밥을 2인분 주문해서 라면도 두 개를 고를 수 있었는데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한 개만 먹기로~
라면은 한강라면기계로 셀프로 조리한다.
설명서를 읽고 따라하니 쉽다.
일행은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나는 라면 끓기를 기다렸다.
그 사이에 김밥도 완성되어서 라면과 함께 가지고 올라갈 수 있었다.
음식
단독 2층 건물인데 넓지는 않다.
우리가 주문한 야채김밥, 모듬김밥, 떡볶이 = 16,500원
메르치45에서도 제로페이 통영사랑상품권 사용 가능하다.
야채김밥 7P
5,000원
매장주문시 라면 서비스
깻잎, 우엉, 단무지, 당근, 어묵이 들어 있다.
고소하고 맛있는 꼬마김밥이다.
쌀떡볶이
4,000원
매장에서 직접 뽑는 가래떡으로 만든다.
떡이 아주 쫄깃쫄깃하고 양념도 맛있었다. 만족!
모듬김밥 7P
7,500원
야채김밥2, 컬러김밥2, 돈까스김밥1, 불어묵김밥1, 진미채김밥1
매장주문시 라면서비스
컬러김밥은 와사마요크래미와 참깨멸치김밥이다.
개인적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참깨멸치김밥이 가장 맛있었다.
진라면 매운맛
왠지 집에서 끓여먹는 것보다 맛있는 느낌이 나는 한강라면스타일이다.
포장, 배달도 하고
매장에서 먹으면 라면이 공짜, 주말에는 가래떡도 공짜인 김밥 맛집이었다.
5천원이면 꼬마김밥 7개에 라면까지 먹을 수 있는 혜자 맛집인듯!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자주 애용했을 것 같은 메르치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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