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FA선수 계약 체결 현황 - 이적팀 계약 연봉

프로야구 2025시즌 FA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총 20명의 선수들이 FA 계약에 도전했는데요. 가장 먼저 계약 소식을 알린 선수는 우규민 선수였습니다. 올해 FA에는 어떤 선수가 있고 어떤 계약 소식이 있는지 FA체결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25 프로야구 FA선수 계약 체결 현황

 

1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2025 KBO 프로야구 FA계약이 시작되었다.

이번에 FA를 신청한 선수 20인 중에 빠르게 계약을 한 선수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25년 KBO 프로야구 FA자격선수 명단 보기! 향후 자유계약 일정은?

2025년 KBO 프로야구 FA자격선수 명단 보기! 향후 자유계약 일정은?

 

기존팀	이름	포지션	2024연봉	계약현황
KIA	임기영	투수 B	2억 5천
KIA	장현식	투수 B	1억 6천	4년 52억 👉 LG
KIA	서건창	내야수 C	5천
삼성	류지혁	내야수 B	2억
삼성	김헌곤	외야수 C	6천
LG	최원태	투수 A	4억
두산	김강률	투수 C	1억 5천
두산	허경민	내야수 B	6억	4년 40억 👉 KT
KT	엄상백	투수 B	2억 5천	4년 78억원 👉 한화
KT	우규민	투수 C	2억 2천	2년 7억원 KT 잔류
KT	심우준	내야수 B	2억 9천	4년 50억 👉 한화
SSG	노경은	투수 B	2억 7천
SSG	최정	내야수 C	10억	4년 110억 SSG 잔류
롯데	구승민	투수 A	4억 5천	2+2년 21억 롯데 잔류
롯데	김원중	투수 A	5억	4년 54억 롯데 잔류
한화	하주석	내야수 B	7천
NC	이용찬	투수 B	4억
NC	임정호	투수 C	1억 3천 5백
NC	김성욱	외야수 C	9천 5백
키움	문성현	투수 C	7천 5백

 

 

임기영

투수

우완 사이드암

통산 285경기, ERA 4.80, 51승 59패, 4세, 21홀드

 

 

장현식

투수 (우완)

통산 437경기, ERA 4.91, 32승 36패, 7세, 91홀드

직구 평균 148km, 슬라이더 135km, 포크볼 142km

2024년 KIA의 불펜에서 한축을 담당해 우승에 기여한 장현식은 올해 FA 대어 중 한명이다.

 

11월 11일(월), 장현식이 LG트윈스와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6억, 연봉 36억원이다.

총액 52억원 전액 보장하는 계약이다.

 

 

 

 

 

서건창

내야수

우투좌타

통산 타율 0.298, 1428안타, 40홈런, 517타점, 853득점, 232도루

 

 

류지혁

내야수

우투좌타

통산 타율 0.269, 646안타, 17홈런, 266타점, 396득점, 81도루

 

 

 

김헌곤

외야수

우투우타

통산 타율 0.272, 685안타, 45홈런, 302타점, 328득점, 64도루

 

 

최원태

투수(우완)

통산 ERA 4.36, 1134.1이닝, 78승, 58패

 

김강률

투수(우완)

통산 ERA 3.81, 476.2이닝, 26승 14패, 46세, 56홀드

 

 

허경민

내야수 (3루수)

우투우타

통산 타율 0.293, 1483안타, 60홈런, 636타점, 765득점, 125도루

 

11월 8일(금) 허경민이 KT와 FA계약을 체결했다.

4년,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이다.

총 계약 규모 40억원이다.

 

 

 

 

엄상백

투수

우완 사이드암

통산 ERA 4.82, 764.1이닝, 45승 44패, 3세 28홀드

B등급, 전년도 연봉 2억 5천만원

 

11월 8일 엄상백은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4년, 계약금 34억, 연봉 총 32억 5천, 인센티브 11억 5천만원이다.

총액 78억원 규모

 

엄상백은 선발투수 자원이다.

프리미어12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최종 발탁은 되지않았다.

 

한화는 심우준, 엄상백과 FA 계약을 일찌감치 하며

외부팀 FA 영입 제한(2건)을 채웠다.

 

이제 한화 팀 내 FA인 하주석을 제외한 다른 선수와의 FA 계약은 할 수 없다.

다만 유격수 자원인 심우준과 계약했기 때문에 하주석을 잡을 것 같지는 않다는 평가가 많다.

 

 

 

 

우규민

 

1호 계약은 KT 우규민 선수였다.

우규민은 KT에 잔류하며 계약금 2억, 연봉 4억, 옵션 1억 조건으로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했다.

우규민은 39세의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로 2024시즌 45경기, 4승 1패 1세 1홀, ERA 2.49를 기록했다.

 

'FA 1호 계약 나왔다' 우규민 kt와 2년 7억원 도장…"내년 KS 진출에 기여하고파"

 

 

 

심우준

KT 심우준이 한화이글스와 계약했다.

4년 최대 50억(보장 42억, 옵션 8억) 규모다.

29세인 심우준은 빠른 발의 유격수 자원이다.

심우준은 통산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 자원으로, 하주석과 포지션이 겹친다.

따라서 하주석과는 계약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피셜] 하주석 나가고 새 유격수 왔다...한화, FA 심우준과 4년 총액 50억 원 계약

 

 

노경은

 

최정

 

FA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계약 공지를 올렸던 SSG와 최정이 계약했다.

4년 총액 110억(계약금 30억, 연봉 80억) 전액 보장으로 계약했다.

37세인 최정은 2005년부터 SK-SSG로 이어지는 원클럽맨이다.

통산 타율 0.288, 2,269안타(6위), 495홈런(1위), 4,197루타(1위), 1561타점(2위), 1461득점(1위), 1037볼넷(5위)를 기록 중이다.

타격과 관련된 역대 순위에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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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

투수 (우완)

통산 ERA 4.47, 445.1이닝, 28승, 30패, 5세, 121홀드

 

11월 10일(일) 구승민이 롯데에 잔류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 2+2년, 계약금 3억, 연봉 총 12억, 인센티브 6억으로 최대 21억원 규모다.

2023년까지 4시즌 연속 20홀드

2024년에는 5승 3패 13홀드 ERA 4.84를 기록 중이다.

 

김원중

투수 (우완)

통산 ERA 5.08, 675이닝, 39승, 49패, 132세이브, 4홀드

11월 10일(일), 김원중이 원 소속구단인 롯데에 잔류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4년, 보장 금액 44억, 인센티브 10억으로 최대 54억원 규모다.

 

김원중은 2020년부터 선발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환했다.

2020년 25세이브, 2021년 35세이브, 2022년 17세이브, 2023년 30세이브, 2024년 2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하주석

내야수

우투좌타

통산 타율 0.265, 767안타, 49홈런, 339타점, 386득점, 81도루

 

 

이용찬

투수 (우완)

통산 ERA 3.85, 1052.2이닝, 64승 69패, 173세이브, 9홀드, 814탈삼진

 

 

임정호

투수 (좌완)

통산 ERA 4.33, 312이닝, 11승 22패, 3세, 92홀드

 

 

 

김성욱

외야수

우투우타

통산 타율 0.238, 515안타, 78홈런, 293타점, 360득점, 64도루

 

 

문성현

투수 (우완)

통산 ERA 5.00, 606.2이닝, 25승, 37패, 16세이브, 18홀드, 461탈삼진

 

 

FA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기존 구단에 등급에 따라 보상연봉 및 보상선수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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