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문고리 고장 해결 방법! 셀프 수리 가이드, 문고리 교체 과정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뭉개진 나사, 렌치 방향 등 어려움 해결! #문고리교체 #셀프수리 #DIY
방문고리 고장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의 문고리가 고장났다.
래치라고 부르는 부품이 들어간 다음 나오지 않아서 문 고정이 안 된다.
오래되기도 해서 교체하기로 했다.
문고리 떼어내기
일단 원래 달려있던 손잡이를 떼어 내기
사진에 보이는 나사 두개를 풀면 된다.
잠금장치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풀어주면 된다.
종류에 따라 잠금장치는 일체형인 경우도 있는데, 일체형은 안 풀어도 된다.
그런데..
나사 하나가 안 돌아가서 힘을 주었더니 다 뭉개져버렸다.
마모된 나사를 풀기 위해서 네지사우르스라는 것을 구입했다.😱
네지사우르스는 이렇게 생긴 뺀치인데,
나사 머리부분이 살짝 나와있다면 잡아서 돌리는 도구다.
일반 펜치는 미끄러지니 조심해야 한다.
일반 펜치로 실패하고 네지사우르스로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기존 손잡이를 떼어 냈다.
일단 양쪽 손잡이 부분을 분리해서 탈거한 후에,
문고리 구멍 속의 렌치를 잘 빼주면 된다.
렌치를 잡고 있는 플라스틱 부품이 있어서 그것부터 벗기고 나서 꺼낼 수 있었다.
문고리 설치하기
문고리는 최대한 기존 손잡이와 비슷한 손잡이로 골라서 구입했다.
먼저 부품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기.
새 문고리를 달 때는 렌치와 손잡이 방향을 주의하면 된다.
1. 렌치 몸통에 "문 안쪽"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문 안쪽으로 오게 한다.
2.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렌치 부분을 문이 열고 닫히는 방향에 맞춰서 돌려 준다.
3. 방문이 달린 방향에 따라 손잡이 방향을 맞춰서 설치한다.
먼저 렌치를 방향에 맞게 해서 넣는다.
그 상태에서 문 측면쪽에 고정 판을 나사로 고정한다.
그 다음 바깥쪽 손잡이를 잘 자리잡아 주고,
안쪽 손잡이를 체결해주면 된다.
안쪽 손잡이가 렌치, 바깥쪽 손잡이와 체결되게 잘 맞춰서 나사를 고정해주면 끝!
문틀 쪽의 캐치도 교체해주면 된다.
깨끗하면 캐치는 그냥 써도 될 것 같기도 했다.
문고리 교체하기는 생각처럼 쉬웠지만,
탈거할 때 난관에 부딪혀서
무려 3일만에 교체에 성공했다.😭😭
제휴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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