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E411(인천 오클랜드) 탑승 후기(기내식 과일식)
대한항공 KE411 인천-오클랜드 노선 탑승 후기입니다. B787-9 기종의 3x3 배열 이코노미석 탑승 경험, 어린이 헤드폰 및 뽀로로 두들북 제공, USB 포트 및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설, 특별 기내식(과일식) 및 일반 기내식(소고기 스튜, 야채죽, 계란식) 상세 후기, 변색 창문 조작법 등을 담았습니다.
대한항공 KE411
서울(인천공항)에서 오클랜드(뉴질랜드)로 가는 대한항공 KE411 비행기를 예약했다.
마일리지로 예약하니 1인당 약 15만원의 추가금액이 붙었다.
(오클랜드→인천으로 하면 그렇지 않은데, 인천출발은 추가금이 확 높아졌다.)
예약 후 한사람은 기내식으로 과일식을 신청했다.
유아식, 비건, 과일식 등은 미리 대한항공 공홈에서 신청해야 한다.
KE411 탑승
우리가 탈 KE411편 비행기가 탑승구에 연결됐다.
B787-9
아이와 함께 타니 어린이용 헤드폰과 뽀로로 두들북을 준다.
뽀로로 두들북은 6년전 비행기에서 받았던 거랑 같은 책인듯 했다.
심심할 때 하고 놀면 좋다.
일반 승객에게는 이어폰을 주고 어린이에게는 헤드폰을 준다.
✅ 이어폰은 KEEP, 헤드폰은 내릴 때 반납!
KE411 항공편은 3x3 좌석이고, 이코노미석이었지만 그래도 좁지 않게 배치가 잘 된 것 같았다.
좌석마다 usb 포트가 있어서 충전하면서 갈 수 있다.
영화, TV, 음악 등 기내 엔터도 즐길 것이 많다.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바로 한국 영화나 프로그램도 있다는 것과, 한국어 자막이 있다는 것~
게임은 없었다.
기내식
출발하고 1시간쯤 되면 기내식이 준비된다.
채식, 유아식, 과일식처럼 특별식을 주문한 사람은 출발 전에 미리 한번 확인을 하고.
일반 기내식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가져다 준다.
과일식은 정말 과일만 나온다.
사과, 배, 파인애플, 멜론, 바나나
말린 과일은 자몽이었던 것 같다.
물은 탄산수로 받았다.
이건 일반식 중 소고기 스튜.
생각보다 기내식이 맛있다.😱
따뜻한 소고기에 매시드포테이토가 함께 나온다.
아침 기내식은 야채죽과 계란을 선택했다.
과일식은 저녁 기내식과 거의 똑같이 나온듯.
야채죽도 맛있다.
기내식이 맛있는건지 놀러가면서 먹는 거라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계란으로 선택하면 이렇게 나온다.
시금치, 감자, 햄도 있어서 든든하다.
창문
여담이지만 큰 비행기를 오랜만에 타서 그런건지 창문 덮개가 안보였다.
저녁 비행기라서 출발하자 마자 어두워졌고, 다음날이 되어도 창문은 모두 어두운 상태였다.
다른 좌석을 보니 창밖이 밝게 보이는 것 같아서 보니 아래 버튼으로 조작하는 것 같았다.
변색창문인듯.
다만 버튼을 누른다고 바로 밝아지거나 어두워지지 않는다.
버튼을 눌러놓고 기다리면 된다.
잊어버릴만 하면 색이 바뀌어 있다.
현지시각 10시 15분쯤 도착했다. (한국 6시 15분)
이륙, 착륙은 물론이고 비행시간 동안 큰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어서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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