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기 (스카이드라이브 후기 국제선 국내선 탑승위치 가격)

오클랜드 공항에서 시내 스카이시티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드라이브 탑승 후기입니다. 스카이드라이브 가격, 운행 시간, 탑승 위치 정보와 함께 실제 탑승 경험을 바탕으로 2층 버스 내부, 짐 보관 공간, 티켓 구매 방법 등 생생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오클랜드공항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내려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카이 드라이브는 스카이버스라고도 부르는데, 예전 이름은 에어버스 익스프레스였다고 한다.

✅ 스카이 드라이브 = 스카이 버스 = 에어버스 익스프레스

 

스카이 드라이브는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건물인 스카이시티 타워와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다.

오클랜드 공항(국내선, 국제선)과 스카이시티 외에 다른 곳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오클랜드에서 1박만 하기도 하고, 스카이시티가 있는 곳이 번화가이기도 해서 우리는 스카이시티 근처에 호텔을 예약하고 스카이드라이브로 이동하기로 했다.

 

스카이 드라이브 가격

 

✅ 성인 20nzd, 학생(13세 이상) 16nzd, 65세이상 13.5nzd, 어린이(3~12세) 9nzd, 유아(0~2세) 무료

 

✅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에서 결제할 수도 있다.

 

✅ 현장결제로 타는 사람이 더 많다는 후기를 보고 우리도 현장 결제 했다.

 

✅ 현장결제는 카드만 가능!

 

✅ 성인2, 어린이1명 $48 였다.

 

스카이드라이브 운행시간

 

스카이드라이브는 약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자세한 시간은 위 링크에서 확인~

 

스카이드라이브 탑승 위치

 

스카이드라이브는 오클랜드공항 국내선, 국제선, 스카이시티에서 정차한다.

국내선 공항 정류장

 

오클랜드 국내선 공항은 4번 출구와 5번 출구 사이에서 탄다.

 

 

 

오클랜드 국제선 공항은 출구에서 길을 하나 건너 정류장E(Stop E)에서 탑승한다.

 

스카이시티에서는 플랫폼7에서 타고 내린다.

 

 

스카이드라이브 후기

오클랜드 국제선공항에서 스카이드라이브를 타러 갔다.

 

공항에서 출구로 나간다.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 건너기

 

 

쭉 직진한다.

Off site Shuttle Transfers 쪽으로 가면 된다.

 

이곳이 스카이드라이브를 타는 곳~

노보텔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조금 기다리니 스카이드라이브 버스가 도착했다.

커다란 2층 버스!

 

버스에서 내릴 사람들은 내리고..

기다리면 기사님이 카드단말기를 들고 나온다.

 

✅ 성인2명, 어린이1명 48달러 결제하고 탑승했다.

✅ 캐리어는 1층에 보관할 공간이 있다.

 

 

 

스카이드라이브 2층에 탑승!

날씨가 덥고 좋았던(?) 2월초 오클랜드~

 

 

약 25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스카이시티에서 공항으로 갈 때에도 이곳에서 타면 된다.

 

쾌적하고 편하게 시내로 나올 수 있는 스카이드라이브!

 

스카이시티에서 오클랜드 공항가기

 

어제 내린 곳에서 타면 된다.

스카이시티 7번 플랫폼이다.

기둥에 스카이드라이브 안내가 붙어 있다.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들어온다.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음 출발시간까지 휴식시간.

버스 앞쪽에서 대기하면 된다.

 

✅ 스카이드라이브 출발시간이 정확하지는 않으니 살짝 여유있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갈 때도 2층 맨 앞자리에 타보기

구름이 많았지만 화창했던 오클랜드

 

 

마찬가지로 2~30분 달리다 보니 오클랜드 공항이다.

우리는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갈 것이라 국내선(domestic) 공항에 내려야 한다.

스카이시티에서 출발해서 오클랜드 국내선공항에 먼저 도착했다.

 

시내로 나올 때는 국제선 공항에서 바로 스카이시티로 나왔으니..

 

✅ 스카이시티 → 국내선 → 국제선공항 → 스카이시티 노선인듯?

 

 

국내선 공항 스카이드라이브 정류소

 

안내 사진처럼 A로 표시되어 있고, 공항의 4번, 5번 출구 사이에 있다.

국내선 공항에서 스카이드라이브를 탈 때도 이곳에서 탑승하면 된다.

 

이곳에서 내려서 오른쪽에는 젯스타, 왼쪽에는 뉴질랜드항공 카운터가 있다.

체크인과 탑승 모두 양쪽이 나뉘어 있다.

 

 

생각보다 크고 사람이 많았던 오클랜드 국내선 공항.

 

공항이라 그런지 편의점도 비쌌다.

500ml 물 한 병에 4~5달러 😱

 

물은 미리 챙겨오거나 현지인들은 대부분 빈병 가져와서 음수대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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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내릴 수는 없고 스카이시티만 가는 스카이드라이브 버스.

그래서 오히려 편할 수도 있다.

큰 버스라서 짐 싣기도 편하다.

숙소가 스카이시티 근처라면 강력추천!

 

스카이드라이브 공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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