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미참 훈련
동미참 훈련은 동원훈련이 아닌 훈련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훈련장에 가서 2박 3일 숙박을 하면 동원 훈련이고,
4일간 하루 8시간씩 출퇴근 하는 것이 동미참 훈련이다.
예비군 홈페이지에 보면 출퇴근 하는 훈련이
기본 훈련과 동미참 훈련으로 나뉘어 있다.
훈련 내용이 다른 것 같지는 않은데,
휴일예비군이나 전국예비군훈련을 신청할 때는
자신에게 부과된 종류의 훈련을 선택할 수 있다.
동미참 훈련 (필수)준비물
1) 신분증 - 필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자신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수 준비물이다.
신분증이 없으면 훈련장 입소 자체를 못하게 된다.
가장 중요하다.
아래의 모든 준비물은 빌릴 수라도 있지만, 신분증이 없으면 큰일이다.
안 되면 미리 찍어놓은 주민등록증 사진이라도 제시해봐야 한다.
2) 전투복(군복)
군복 상의/하의를 입고 가야 한다.
날씨에 따라 야전 상의는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된다.
예전에는 고무링 검사도 했는데, 요즘 훈련받는 예비군들의 군복에는 해당사항 없을 듯하다.
고무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관이 하나씩 나눠준다.
군복이 없으면 보통 훈련장 입구 쪽에서 군복을 대여해서 입을 수도 있다.
(수년전 전역할 때 받은 군복이 작아서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군화
운동화는 안 된다.
군화가 필요한데, 워커도 대부분 대여할 수 있다.
4) 모자 (필수X)
군모(베레모)는 필수는 아닌듯하다.
가져가도 사물함에 넣어놓고 철모를 쓰기 때문에,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다.
5) 시간엄수
신분증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예비군과 시간엄수가 잘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동미참 훈련 (선택)준비물
1) 스마트폰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휴대폰 소지를 못하게 했다.
훈련장 내에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걸리면 퇴소당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조금 바뀐듯하다.
(훈련장마다 다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휴대폰 소지는 가능하며,
쉬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단, 훈련장 내 카메라로 촬영 금지
훈련 진행 중에는 사용 금지다.
2) 도서 (포켓북)
책을 챙겨가면 의외로 좋다.
예비군 훈련 중에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훈련장 상황에 따라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긴 곳이 있다.
40분 기다려서 15분 훈련하는 등..
아는 사람이 있다면 수다를 떨어도 좋지만,
혼자 훈련에 참가했다면 책이나 읽으면 좋다.
대기 시간에 독서하는 것을 제지당해본 적은 없다.
멍때리고 앉아 있으면 어떤 글씨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나온 포켓북 중에 고르면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3) 간식
음식을 싸들고 가면 안 되겠지만
기다림이 지루하기에
작은 사탕이나 초코바를 챙겨가면 좋다.
4) 현금 / 카드
점심시간 후에 PX에서 간식을 사먹을 수도 있다.
훈련장에 따라 카드만 가능한 곳도 있고 현금만 가능한 곳도 있으니 둘 다 챙기자.
5) 썬크림 / 해충기피제
예비군 훈련은 주로 야외에서 하고
훈련장은 주로 산 속에 있기 때문에
선크림과 해충기피제가 있으면 좋다.
다만 거의 그늘에 앉아 있게 되고,
모기가 많은 곳에는 잘 안 들어가기는 한다.
입소 전에 선크림을 바르고, 기피제 뿌리고 들어가는 정도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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