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전등이 깜빡깜빡거린다.
형광등을 새걸로 교체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안정기라는 것을 교체해야 한다.
안정기
안정기는 천정에서 내려오는 전원선과,
전등을 꽂는 소켓을 이어주는 기기

안정기는 이렇게 생겼다.
전등의 종류에 따라서 형광등 옆에 부착되어 있을 수도 있고,
전등과 천장 사이 공간에 부착되어 있을 수도 있다.
안정기의 종류 선택하기
안정기를 교체할 때는 기본적으로 기존에 달려있던 것과 같은 걸 고르면 된다.
구매할 때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것은 3가지다.
1) 형광등의 종류


사진의 좌측, 고리모양의 형광등은 FPL
우측, 막대 모양의 형광등은 FL 램프라고 부른다.
안정기를 구매할 때 FPL인지 FL인지 확인해야 한다.
2) 소비전력(W)
18W, 36W, 55W 등 소비전력을 확인해야 한다.
이 역시 기존에 쓰던 안정기와 같게 고르면 되는데,
18W짜리 전등 2개를 연결하는 안정기는
36W를 쓰게 된다.

사용 중이던 안정기를 확인하니
36W라고 되어 있다.
3) 등의 갯수
안정기 하나에 등을 몇개 연결하느냐에 따라
1등용과 2등용으로 나누어진다.
(1등이 좋은게 아님..ㅎ)
위 사진에서 보면 2등용이라고 되어 있다.
안정기에 소켓 2개를 연결하고,
각각 전등 한개씩을 꽂게 되어 있다.
우리가 쓰던 안정기는
FPL / 36W / 2등용이다.
이렇게 검색을 해서 안정기를 구입하고 교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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