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과 노엘의 화해로 재결합을 발표한 밴드 오아시스가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재결합 하는 오아시스의 멤버 구성은 어떻게 될 것인지, 투어의 오프닝 밴드는 누가 맡을지 여러 예측이 나오고 있다. 향후 발표될 월드투어 리스트에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다.
오아시스 내한공연 임박?
오아시스가 재결합을 발표하고 영국, 아일랜드에서의 공연 티켓을 매진시켰다.
아직 유럽 외의 공연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세계 각지에서의 공연이 계획 중이라고 한다.
영국의 잡지 NME에서 오아시스의 Live '25투어가 예상되는 도시들을 발표했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과 함께 대한민국, 서울도 보인다.
정확한 공연장소와 날짜, 티켓 판매 정보는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2025년은 콜드플레이에 오아시스까지 풍성하다.
오아시스 재결합 멤버는?
먼저 창립멤버 기타리스트인 폴 본헤드 아서즈(Paul “Bonehead” Arthurs)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폴 본헤드 아서즈는 오아시스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저급의 역할을 했던 주요 멤버로 1999년 오아시스를 탈퇴했다.
2013년 이후로 리암과 자주 무대에 섰다.
이번 재결합 멤버로 이름이 많이 나오고 있다.
폴을 대신해 들어온 기타리스트가 젬 아처(Gem Archer).
젬 아처도 합류가 가능한데, 만약 폴 본해드 아서즈가 합류한다면 불필요할 수도 있다.
베이시스트 앤디 벨(Andy Bell)
밴드 Ride의 프론트맨(보컬, 베이스, 기타)으로도 유명한 앤디 벨
오아시스 해체 후 비디 아이(Beady Eye) 멤버로도 함께 했었다.
드러머 앨런 화이트는 SNS에 오아시스 투어에 참여하는 듯한 힌트를 남겼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도 있다.
리암은 라인업에 "몇몇 새로운 얼굴"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라이브'25 서포트 밴드는?
리암이 2025 오아시스 공연의 오프닝을 맡을 "유명 밴드"를 찾고 있다는 소식에 서포트밴드를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팬들은 블로섬스(Blossoms), 카사비안(Kasabian), 리처드 애쉬크로프트(Richard Ashcroft) 등을 거론하고 있다.
다만 스웨이드(Suede), 폰테인스 D.C.(Fontaines D.C.)는 아닐 것이라는 추측.
(리암이 두 밴드를 온라인으로 비난.)
리암은 2024 레딩페스티벌(Reading 2024)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9월 몰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리암 갤러거' 솔로 밴드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아시스 내한공연 여부, 재결합 멤버는 누가 될지, 오프닝을 맡을 서포트밴드는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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