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줄이 짧을 때 해결) FPL 2등용 1등용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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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줄이 짧을 때 해결) FPL 2등용 1등용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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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이 깜빡거릴때,

새 전등으로 교체했는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안정기를 교체해야 한다.

 

형광등 안정기의 종류 - 선택방법 (FPL / FL / 1등용 2등용)

 

형광등 안정기의 종류 - 선택방법 (FPL / FL / 1등용 2등용)

사무실 전등이 깜빡깜빡거린다. 형광등을 새걸로 교체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안정기라는 것을 교체해야 한다.

mm00624.tistory.com

전등 종류에 따라 안정기를 선택해서 구입한다.

 

나는 FPL / 36W / 2등용 안정기를 구입했다.

 

형광등 안정기

안정기

 

안정기의 모습이다.

구입할 때 소켓을 함께 구입하면 좋다.

기존에 쓰던 것을 다시 활용해도 되긴 하는데

전선이 안 빠지거나

빼다가 전선이 끊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한다.

 

 

안정기 교체

안정기 교체의 대략적인 모식도 (x손..ㅎㅎ)

 

 

전등갓에서

안정기를 탈착한다.

양 옆의 나사를 풀어서 떼어내면 된다.

 

이렇게 전등갓을 완전히 분리해서

교체 후에 다시 부착하는 것이 편리하다.

 

분리할 때는 전원선 2개만 떼면 된다.

 

 

양쪽에 흰색2회색2 전선이 달려있고,

 

한쪽에는 검정1흰색1 전선이 더 달려있다.

조금더 굵은 선인데,

이 두개는 전원선이다.

 

마지막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원선 두개와 연결하면 된다.

 

 

소켓의 모습

 

안정기 양쪽에서 나온 4가닥씩의 전선을

소켓에 연결하면 된다.

(빨간 동그라미)

 

회색2개, 흰색2개씩인데

 

( 회색 / 회색 / 흰색 / 흰색 )

또는

( 흰색 / 흰색 / 회색 / 회색 )

과 같이

 

연결해주면 된다.

 

 

 

 

이런 식으로

순서에 맞게 구멍에 끝까지 밀어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안정기를 원래 자리에,

소켓도 원래 자리에 고정시키면 된다.

 

그 다음 전원선과 연결하면 끝

(전원선의 검정/흰색 전선은 위치 상관 없이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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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길이가 짧을때

그런데

새로산 안정기의 전선 길이가 짧다.

 

기존 소켓 자리까지 닫지 않아서 당황..

 

이럴 때는 기존에 달려있던 안정기의 전선을 활용해

연장하면 된다.

 

처음부터 길이가 짧은 것을 알았으면 그나마 좋았을 텐데..

이미 소켓과 다 연결한 상황

 

그래도 양쪽 8개의 선을 다 잇는 것은 귀찮아서

한쪽 4개만 잘랐다.

 

기존 연결되어 있던 소켓부분을 활용하기로 했다.

 

빨간 선 부위을 자르고..

 

 

 

 

새 안정기의 전선을 

 

기존 소켓부위 전선과 이어주었다.

 

 

 

이런식으로..

 

기존에 달려있던 제품과

같은 제품을 산다고 산건데

전선 길이가 짧을 줄 몰랐다.

 

(후기에 길이가 짧다는 평이 있긴 했었음.)

 

전선을 잇는 방법은

보통의 방법과 같다.

 

이어줄 부분 끝의 피복을 살짝 벗겨내고,

노란 전선을 서로 꼬아주고

절연테이프로 감아주기

 

* 별 것 아니지만 장갑은 꼭 끼는 것이 좋다.

전선이 날카로와 한 번은 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