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휴 양평] 패밀리 취사 가든뷰 후기 / 예약대기 조심! 주의사항 (구. 대명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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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휴 양평] 패밀리 취사 가든뷰 후기 / 예약대기 조심! 주의사항 (구. 대명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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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휴 양평

 

소노휴 양평 리조트에 다녀왔다.

특별난 시설은 없지만 생각해보면 항상 좋은 여행 기억을 주는 곳이다.

 

토요일 오후 4시 이후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고

보통 연두색 구역에만 자리가 있다.

 

연두색 부분에 주차를 하면 정문쪽으로 오래 걷지 않고

빨간 동그라미쪽 문으로 들어가면 좋다.

(어차피 로비까지 걷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실내로 이동~)

 

이 문으로 들어가 1층 복도를 걸어 들어가면 로비가 나온다.

 

어느 호텔, 리조트나 로비에서 체크인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패밀리 취사 가든뷰 침대 객실

 

전형적인(?) 대명리조트 패밀리 방이다.

원룸 형식이고 더블침대가 하나 있다.

 

침대 이외에 침구도 있어서

3인 이상일 경우 바닥에 침구를 깔고 자게 된다.

 

취사 가능 룸이라서 각종 식기구와 밥솥, 인덕션(하이라이트인가?) 설치되어 있다.

 

오래된 티가 나는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거나 했더라도 오래 됐을 것 같았다.

 

 

가든뷰

 

예전엔 항상 스탠다드(비전망) 객실만 이용했었는데 가든뷰가 좋긴 좋다.

산책하기 좋은 공원, 바닥분수, 바베큐를 하는 정원이 한눈에 보인다.

 

이건 다음날 아침에 찍은 건데

객실기준 북쪽에 정원이 있어서 그런지

정원쪽에 그늘이 져있다~

 

 

대기예약시 주의사항!

사실 원래 가든뷰를 예약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소노리조트&호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데, 객실이 없어서 대기예약을 했다.

패밀리, 취사, 침대, 스탠다드(비전망) 객실에 대기 예약을 걸었다.

 

대기 신청을 하면서

동일 지역 / 평형 전환에 동의를 했다.

 

대기접수한 타입의 하위평형 객실이나

다른 타입의 이용가능 객실 발생 시

전환 대기확정 여부선택

 

이렇게 신청을 해놓고 기다렸고, 객실 배정 알림이 왔다.

별 생각 없이 예약 확정을 한 후 다시 보니

 

패밀리, 취사, 침대, 스탠다드 객실이 아닌

패밀리, 취사, 침대, 가든뷰 객실이 배정된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보니

대기 확정 예약할때 객실 요금을 확인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나는 "작거나 동일한" 객실이라고 되어 있어서

객실료가 "저렴하거나 동일한" 객실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우리는 이참에 가든뷰 객실에 가보자 하며 이용했는데,

혹시 원하지 않는 변경이 되었다면 고객센터에 바로 연락을 해야 할 것이다.

 

소노휴 양평의 가든뷰와 스탠다드의 가격차이는 회원가 기준 8,800원 정도였다.

 

소노휴 양평 주변 산책

 

1층으로 내려와서 가든으로 나가봤다.

 

 

초가을 날씨가 참 좋다.

 

더 흐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맑았던 날.

 

정원을 가로질러~

 

객실에서 보니 강가에서 노는 사람들이 보여서 가보기로 한다.

  

물소리길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나간다.

 

물수제비 놀이도 하고

작은 물고기 구경도 했다.

 

(특히) 아저씨들은 돌멩이 던지느라 바쁘다.ㅎㅎ

 

여름은 지났는데

아직도 더운지(안 추운지)

 

바닥분수에서 노는 아이들도 꽤 있었다.

 

잔디 정원에서 공놀이 하는 가족들도 있었고

 

이곳은 불멍잇조이 준비 중이다.

미리 예약하면 불멍+화로+음식을 준비해놓는다.

 

시즌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아마 더운 시즌에는 바베큐 위주, 가을에는 바베큐 + 불멍?

 

작년에 한번 이용했었는데 그때는 대형 가스 바베큐그릴이 준비되어 있었다.

 

 

정원 반대쪽 끝에는 셀프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4~6인 테이블에 석쇠1개, 참숯 제공되며 가격은 60,000원이다.

 

* 소노휴 양평에서는 1층 빠띠오에서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가장 맛있다.

 

소노휴 양평 부대시설

소노휴 양평 리조트 지하 1층에는 소소한 놀거리들이 있다.

 

각종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편의점이 있다.

 

어린 아이들은 한번씩 놀고 가야 한다는

뽑기, 인형뽑기, 코인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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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식당은 문을 닫은 줄 알았는데, 옆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우나도 운영중이다.

 

볼링장도 있다.

놀러와서 치는 볼링은 너무 재밌다.

 

포켓볼 테이블도 하나 있다.

30분에 6,000원이라고 한다.

 

객실에 돌아와서 창밖을 보니 정원에 조명이 예쁘게 켜졌다.

 

늦은 시간에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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