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돈므앙에어포트 방콕 호텔 객실 / 조식 후기

돈므앙공항에 내려서 공항에서 연결된 통로를 따라 아마리호텔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은 현지시각 새벽 0시 40분정도..

늦은 시간이지만 카운터 직원이 있었고, 비슷한 시간에 체크인 하는 여행객들도 있었다.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아마리 돈므앙 에어포트 호텔 찾아가는 방법

 

 

우리가 배정된 객실은... 벌써 기억이 잘..ㅎㅎ

4층 객실 중 52번 정도였던 것 같다. 4052호 정도?

 

와 한 층에 객실이 50개가 넘게 있어?하는 생각으로 올라갔었는데 4층에 내려보니 4099호까지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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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돈므앙에어포트 - 디럭스 트윈룸 (도시전망)

 

객실문 오픈~ 

우리가 묵은 객실은 아마리 돈므앙 에어포트 방콕 호텔의 디럭스 트윈룸(도시전망)이다.

 

 

 

화장실 - 깔끔하다.

샴푸, 바디워시 등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마련되어 있고, 칫솔과 치약도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따로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침대 두개를 붙여서 세팅해 놓았다.

잘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ㅎ

침대 2개를 붙여 놓은 것이라 가운데 틈새는 불편하기는 했지만, 아이와 함께 자기에 편하게 이용했다.

 

 

밤 늦은 시간이라 밖은 깜깜하다.

잠시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다가 모기가 들어올까봐 얼른 닫았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파릇파릇 초록 나뭇잎이 맞이해준다.

우리 나라에는 나뭇가지밖에 없을텐데 역시 더운 나라가 맞구나~

 

객실 조망은 별게 없었다.

옆에 붙은 아파트인지 학교 운동장이 조금 보이는..

객실 상태나 뷰 때문에 온 것은 아니니까 상관없다.

 

 

 

아마리 돈므앙에어포트 방콕 호텔 조식

 

일어났으니 조식을 먹으러 간다.

아마리 돈므앙 조식은 아침 6시부터~

6시부터 10시반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1층에 내리면 바로 있는 이곳이 조식당이다.

 

 

생각보다 조식당 규모가 크다.

 

 

가든 컨셉의? 자리들도 예쁘다.

자리를 잡아본다.

 

아침 7시45분쯤이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많아진다. (어느 여행지에서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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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종류도 여러가지 있고..

크로와상이 온장고에 있어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었다.

 

 

벌집채 꿀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다.

 

 

과일

수박은 어디서나 맛있다.

귤은 오렌지같은 식감에 씨앗도 여러개~ 귤은 역시 제주감귤이ㅎㅎ

아래 주황색 과일은 파파야다.

맛이 강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적당히 달콤한 맛.

 

 

오른쪽 잘라진 과일은 구아바

약간 싱거운 아오리사과 맛이었다.

구아바를 먹는데 쓰는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앞에 있는 디핑 가루를 찍어먹으니 훨씬 나았다.

노란색은 칠리앤솔트, 붉은 색은 플럼앤슈거

 

초록 사과처럼 생긴 친구는 대추다.

사실 사과인줄 알았다가 지금 사진을 보고 알았다.

보은 대추도 큰게 있지만 저렇게 큰 대추가 있었다니 먹어볼걸..

 

 

기타 음식 종류들은 사진을 안 찍고 먹었나보다.

 

기본적인 소시지, 돼지고기볶음, 계란, 쌀국수, 커리 등등이 있었다.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

 

다만 생각보다 매운 음식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하거나 맵찔이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언뜻 보기에 간장 양념의 고기볶음인데 무척 매워서 놀랄 수도 있다.

 

이렇게 조식을 먹고 서둘러 정리를 했다.

이른 체크아웃을 하고 파타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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