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채팅형 AI 바드(BARD) 발표 / 챗 gpt의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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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채팅형 AI 바드(BARD) 발표 / 챗 gpt의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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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화형 AI(인공지능)인 챗GPT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휩쓸고 있다.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오픈AI가 개발한 챗GPT는 채팅창과 같은 사이트 화면에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답변을 찾아주는 것을 넘어 산문, 노래 가사, 시 등 창작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학습을 하고 수정을 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챗봇 AI란?

 AI가 언어모델(Language Model)을 이용하여 사람과 정보를 주고받고 학습을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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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설립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오픈AI

Open AI

ChatGPT의 놀라운 모습에 2022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 열풍에 뒤이어 코난테크놀로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셀바스AI, 솔트룩스 등 국내 인공지능 관련주들의 주가가 들썩였다.

 

챗GPT는 아래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에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ChatGPT (openai.com)

 

 

대화형 AI에 뛰어드는 구글

2월 6일에 구글(Google)이 채팅형 AI의 출시를 발표했다.

 

구글은 챗봇 AI인 바드(BARD)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수 주내에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 바드 예시 화면

 

구글은 2년 전 발표한 언어 모델인 람다(LaMDA,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를 활용한 대화형 AI서비스를 바드(BARD)라는 이름으로 내놓는다. 가벼운(lightweight) 버전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곧바로 자사의 검색엔진 빙(Bing)에 ChapGPT를 탑재하겠고 맞불을 놓았다. 

올 3월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네이버는 2021년 발표한 ai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필두로 서치gpt를 상반기에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 카카오, SK텔레콤, KT, LG 등 대기업과 AI 기업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인공지능 시장에 뛰어드는 형국이다.

국내의 AI 서비스는 한국어 특화 또는 주로 비영어권 특화를 목표로 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