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고시] 블로그 4일만에 애드센스 신청해서 한 번에 승인받은 후기
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생활정보

[애드고시] 블로그 4일만에 애드센스 신청해서 한 번에 승인받은 후기

728x90

티스토리 블로그

우연한 기회에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대해 알게 되어 갑작스럽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1월 10일 블로그 개설하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클래스101 티스토리 강의를 듣고, 글을 30개 정도 쓰고 난 후 신청하라는 팁을 얻었다.

애드센스 신청

 

 

● 그런데 일단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한 후, 매일 포스팅을 하라는 조언을 어디선가 보았다.

어차피 애드센스 승인 검토에 2주 이상 걸린다고 하니, 처음에 거절을 당한다고 해도 두 번째 신청할 때는 글이 20개 정도 되었을 테니 재신청하면 승산이 있겠다 싶었다.

 

 

<애드센스 신청>  1월 14일 (글 6개)

그래서 1월 14일에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되었다. 당시 글 수는 6개였다.

 

이후에 최대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올리려고 노력을 했다.

딱 2주가 되는 28일이 되자 마음이 조급해져 애드센스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 보았지만 검토 중이라는 화면만 보였다.

16일째가 되는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습관처럼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화면이 달라져있었다.

 

화면이 달라졌다

 

<한 번에 승인되었다.>  1월 30일 (글 20개)

기분이 좋다.

1월 30일 애드센스 승인, 당시 글 20개였다.

 

<애드센스 승인 후기>

1. 블로그를 시작하면, 글을 몇 개 올리고 바로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해 보시길 바란다.

- 위에 쓴 것처럼, 만약 거절 당하더라도 다시 신청하면 된다.

 

2. 주제의 일관성 : ?

-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 글의 주제가 일관된 것이 좋다고 보았는데, 내 경우는 이것저것 쓰고 있었는데 승인되었다.

- 다른 후기에서도 주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 이상하거나 나쁜 이야기만 아니면 되는 것 같다.

 

 

3. 애드고시 글의 규칙 (1300자, 맞춤법 검사, H태그 등)

- 글의 길이는 1300자 이상으로 하되, 왼쪽 정렬로 하고 문장을 쭉 이어서 쓰는 게 좋다고 보았고 그렇게 썼다.

- 티스토리 글쓰기 창 아래의 맞춤법검사 기능으로 3회 정도 검사를 해주었다.

- h1태그가 하나만 들어가야 하고 h2, h3가 있어야 하고.. 등의 규칙을 보았다.

- 스킨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글제목이 h1태그이고, 본문에서 제목1을 선택하면 h2인 것 같다. 따라서 글 중에 소제목을 제목1, 제목2 등으로 나누고 그 아래 본문을 썼다.

- 이제 ChapGPT를 이용해서 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그 후기도 궁금하다.

 

반응형

4. 애드고시 승인용 포스팅 예시

- 그냥 3번의 규칙만 지키며 포스팅을 하다가 일주일, 열흘이 지나자 이게 맞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 보고 참고할 블로그가 필요했다. 검색해서 들어가는 웬만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이미 애드센스가 달려 있었다.

- 우연히 들어간 아로스100 이라는 사이트에서 발견했다.

- 강의 - 왕초보 필수코스 애드센스 승인 강의를 클릭하면 애드센스 승인예시글 <바로가기>가 있다.

- 버튼을 누르면 애드센스 승인용 글을 어떻게 썼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 그 사이트에서 강의를 수강하지는 않았다.^^;

aros100.com 에서 애드센스 승인 예시 블로그를 참고했다.

5. 도메인을 사서 할 걸 그랬나

- 충분히 익히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서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를 뒤늦게 접하였다.

- 도메인(.com .kr 등)을 만들어서 블로그를 연결하고 그 주소로 애드센스 신청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어도 새로운 블로그를 추가하려면 또다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 도메인을 연결해서 승인을 받아 놓으면, 다시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그 아래에 새끼 블로그들을 연결할 수 있다고 한다.

 

6. 흔들리는 마음

- 갑작스럽게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일 1포스팅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 열심히 하다가도 다른 정보들에 마음이 흔들린다. (도메인 등)

- 반응도 없는 블로그에 괜한 글을 올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 티스토리 약관이 어떻게 바뀐다던데 하는 정보와, 이제는 워드프레스로 넘어가야 한다는 글들에 마음이 흔들린다.

- 다음(Daum)에서라도 검색이 되는 티스토리보다 유입이 더 어려운 데다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이 들어가는 워드프레스는 아무래도 중급자용인 것 같다. 처음부터 넘보면 힘들 것 같았다.

7. 수익은 어떻게?

- 애드센스 승인은 예상보다 빠르게 받았는데 수익은 요원하다.

- 일단 하루에 수백 명이 들어와야 그중에 몇 명이 클릭을 할 터인데 쉬운 일이 아니다.ㅎㅎ

- 강의 영상을 볼 때는 하루에 30 ~ 40달러 이야기를 하던데 지금 내 상황에는 하루에 1달러만 해도 성공이라 할 것 같다.

- 애드센스 승인 10일이 지난 현재까지의 수익은 1달러가 안 된다. ^^;

 

ㅎㅎ

8. 인공지능에게 과제 검사받는 기분

-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해 주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다.

- 로봇이 내준 과제를 로봇이 좋아할 만한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고 검사받는 느낌이다.

- 로봇 선생님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