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 델피노] 밤늦게 야간 체크인 / 숙소 후기 / 연박 혜택

연휴를 맞아 강원도 고성/속초 여행을 떠났다.

소노문, 소노캄 델피노로 숙소를 예약했다.

(구 대명리조트)

 

2박 예약했는데,

금요일 퇴근 후에 출발해서 밤 늦게 소노문 체크인

다음날 체크아웃 후 소노캄c동으로 체크인 하는 계획이다.

 

토요일 이른 새벽 출발해서 가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가고 싶어서^^

 

금요일 밤 도착 예정시간이 자정이 넘을 것 같아서

미리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델피노리조트로 바로 연결되는 전화번호는 찾지 못했고,

대표번호로 연결했다.

 

소노 호텔 리조트 대표번호

02-1588-4888

대표번호, 상담원 연결 후 문의하기

 

상담원을 연결한 후, 밤 늦게 체크인을 하게될 것 같다고 하니

델피노 쪽으로 메모를 남겨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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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델피노에 도착한 시간은 밤 12시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

두바퀴 정도 돌다가, 도로가에 주차하게 되었는데,

그 시각 즈음 도착한 다른 차들도 있었다.

 

우리처럼 아이를 재우면서 밤에 도착하는 인원이 원래 많은 건지

새벽 12시 40분경 체크인을 할 때

같이 체크인하는 가족 2~3팀 정도를 더 본 것 같다ㅎㅎ

 

늦은 시각이기 때문에 전망 좋은 방은 기대도 하지 않았고,

소노문의 4층 객실을 배정받았다. 

 

소노문 객실

방은 원룸 형식이었고,

취사가능 룸이었다.

 

오래된, 전형적인(?) 대명 패밀리룸의 모습이다.

 

소노문 델피노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었다.

냉장고와 간단한 식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소노문 델피노

화장실은 비교적 최근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았다.

 

그리고 델피노 고성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서는

천연 온천수가 펑펑 나온다.

 

소노문 델피노 객실뷰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뷰가 멋졌다.

 

북쪽을 바라보는 객실이라서 울산바위뷰는 아니었고

주차장이 보이는 뷰였지만

그래도 멋있었다.

 

지대가 높다보니 가까운 산의 나무들이 아래로 보였다.

 

 

소노문 델피노 북향

 

날씨가 좋으면 뷰가 정말 좋은 고성 델피노..

 

 

체크아웃.

 

소노캄c에서 1박 더할 예정인데

원래는 좋은 객실 배정을 위해서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한다.

 

아침 7시에 번호표를 뽑고,

12시부터 번호순서대로 방배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우리는 소노문에서 1박을 했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었다.

 

연박을 하면 대기하지 않아도 객실배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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