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에서 1박한후
소노캄에서 1박을 했다.
421호를 배정받았고,
오후 4시쯤 객실키를 받아서 객실에 들어갔다.
소노캄 델피도 C동의 패밀리 객실이다.
리조트형 객실인줄 알았는데
호텔이었다.
객실이 전체적으로 넓직하다.
더블 침대 2개가 있는 객실이다.
더블+싱글이 아니고
큰 침대가 두개라서 아주 좋았다.
매트리스도 단단해서 마음에 들었다.
큰 침대가 2개가 있음에도 객실이 넓어서 바닥 공간도 여유있다.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화장실도 넓직하고 좋다.
욕조도 있다.
델피노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천연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에
따뜻한 온천을 객실 욕조에서 즐길 수 있었다.
소노캄 c동 4층에서 본 울산바위 뷰..
소노캄 c동은 모든 객실에서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안 보인다.
비가 오는 바람에ㅠ
구름이 울산바위를 가리고 있다.
다음날도 오후부터 비가 예보되어서
혹시 다음날 이른 아침에는 객실에서 울산바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다음날 아침ㅠㅠ
이번엔 구름보다 더한 안개로 덮여있다.
울산바위는 커녕
전날에는 잘 보이던 골프장마저
안개에 덮여 보이지 않았다ㅎㅎㅎ
날씨 좋은 날에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소노캄 델피노 꿀팁
리조트 객실인줄 알았는데 호텔객실이라서 조금 당황했다.
식기는 물론이고 냉장고에 냉동실도 없어서..
복도에서 공용취사시설을 발견했다.
문을 열어보니 이런 공간이 나왔다.
제빙기가 있어서 얼음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다.
냉장고도 있었는데, 작지만 냉동실이 있어서 활용했다.
아이스팩을 얼려놓고 다음날 찾아서 체크아웃했다.
전자레인지, 전기포트와 개수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 이유식 등을 데울 수도 있다.
예전에 어떤 숙소에는 이런 시설이 없어서
옆동 로비의 공용 전자렌지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같은 층에 공용취사시설이 있으니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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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델피노] 객실배정 꿀팁 (연박 혜택) / 펠리체 엠브로시아 / 오락실은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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