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도도리파크]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농촌테마공원 (도토리 아님)

조치원역 근처, 세종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있다.

 

이름이 도토리파크와 헷갈리는데,

심지어 세종 도토리숲 키즈파크라는 곳이 있어서

더 헷갈린다.ㅎㅎ

 

도도리파크는 크게 세 동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여러가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방

다른 한쪽은 파머스마켓

 

가운데 건물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있다.

 

도도리파크 운영시간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실내놀이시설 운영시간이 있다.

11:30 ~ 12:30 / 15:00 ~ 15:30 까지는 휴식시간이다.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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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입장하면 

아이가 홀린듯 신발을 벗고

건물 가운데 타워로 들어간다.ㅎㅎ

 

1층에는 도도리카페가 있어서

커피, 음료, 빵을 먹을 수 있다.

 

 

타워는생각보다 높다.

뱅글뱅글 돌아서 올라간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중간층까지 이어지는 미끄럼틀을 탈 수도 있다.

(어른은 불가)

 

타워 옆으로는 계단형 좌석이 있어서

주로 어른들이 쉬고 있다.ㅎㅎ

 

벽마다 간단하게 돌리고 노는 교구들이 있는데 모두 깔끔하다.

 

그물다리를 건너서 노란 미끄럼틀을 타면

아래 층까지 내려갈 수 있다.

 

조치원에서 유명한

복숭아 도(桃)와 배 리(梨)를 따서

도도리파크가 되었다고 한다.

 

비오는날 아이와 가기에도 좋아보이고,

체험공방도 알찬것 같았다.

바로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 필 것 같아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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