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가을여행 / 할인 놀이기구 음식 레고 미니랜드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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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놀

춘천 레고랜드 가을여행 / 할인 놀이기구 음식 레고 미니랜드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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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춘천레고랜드를 처음 방문해봤다.

7살 아이가 어디서 봤는지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용권 가격이 꽤 비싸다.

 

레고랜드 티켓구입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0월 주말 기준 가격이 대인 54,000원, 소인 45,000원이다.

이 가격이 이미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이고,

다른 제휴할인도 딱히 없는 것 같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다른 대형 놀이공원의 경우 정가는 5~6만원이더라도

제휴카드 할인 50%가 대부분 되는데..

 

그러다 발견한 컬리마켓 라이브특가!

대인 6만원 구매시 소인 1매 증정

대인1인 입장권은 42,000원이다.

 

이렇게 우리 세가족 102,000원에 티켓을 구입했다.

*소인1매 증정 행사는 종료되었다.

 

그래도 주중/주말 30% 할인된 가격으로는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공식홈에서 이런 이벤트도 하고 있다.

자주 이벤트를 하는 것 같으니 날짜가 맞으면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레고랜드 입장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그중에 핑크 주차장이 입구와 가장 가까워서 좋다고 봤었는데,

그 옆 주차장도 가까운 것 같아서 화장실 가까이에 주차했다.

 

 

걸어가본다..

 

주차비 사전문인정산기

하루 주차비 12,000원이다.

 

주차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다니 아쉽다.

 

 

레고랜드로 걸어간다.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까지 셔틀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못찾았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걸어가길래 따라서 걸었다.

 

현수막을 자세히 보면 <레고 패륜랜드>라고...ㅎㅎ;;

유적지 관련 이슈가 있었던..

 

 

 

가을이라 날씨가 참 좋다.

바람 불면 쌀쌀하고, 해나면 덥고~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다.

얇은옷 여러개로 입었다 벗었다 했다.

 

 

드디어 나타난 레고랜드

 

저 건물이 레고랜드호텔인듯?

레고랜드 호텔에서 묵으면 정말 좋겠지만

가격이 정말정말 비싸다.

 

 

이때가 9시 45분쯤

10시 오픈을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가을 분위기로 사진도 찍어주고

 

 

레고로 만든 기린!!

 

레고로 만든 조형물들이 멋지다.

그런데 큰 레고인형들 사이사이에 거미줄은 떼줬으면 하는 바람이^^;

 

입장 대기 줄이 꽤 길었다.

그래도 다른 에버랜드, 롯데월드 입장줄 만큼은 아니다.

입장문이 2~3개라서 그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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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필수품 = 앱

 

레고랜드 앱 설치는 필수!

여기에 입장권 QR코드 저장도 된다고 한다.

 

 

여기서 대기 시간 메뉴를 가장 많이 쓰게 된다.

미리 대기시간을 확인한 후 이동~

 

주변 화장실 찾을 때도 유용하다.

 

찾아가기 기능을 사용하면 네비게이션처럼 해당 위치까지 안내해준다.

 

 

 

레고랜드 둘러보기

 

입장하면서 본 거대한 레고 공룡?!

사진찍고 들어가려면 줄을 서야 한다.

 

웰컴 투 브릭스트리트

사람들을 따라 열심히 걸어가기~

 

말그대로 커다란 공원같다.

 

레고랜드 지도를 보며 어디를 먼저 갈지..

 

레고랜드지도는 입장 후에 받을 수 있다.

(입장 기다리면서 보고 싶었는데ㅠ)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인기가 많은 드라이빙스쿨과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아이가 직접 운전해서 트랙을 도는 어트랙션이다.

 

드라이빙스쿨은 키 115cm이상 가능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95cm 이상 탑승 가능하다.

(어른 탑승 불가)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

 

아이들이 직접 운전해서 타원 트랙을 돈다.

자동차에는 페달이 하나 있어서,

밟으면 가고 떼면 선다.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대기가 아주 길지는 않았다.

5~15분 사이..

 

총 3번정도 탔다.

 

드라이빙 스쿨

드라이빙 스쿨은 키가 115cm 이상만 탑승할 수 있다.

예전 후기를 보면 어른도 탈 수 있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린이만 탈 수 있다.

(성인이 타면 상당히 좁다고 한다.)

 

대기시간이 조금 긴 편이다.

 

줄에서 한참 기다리다가,

15명이 입장하면

그 15명이 교육영상(?)을 보고 - 약 3~5분?

트랙으로 나가서 자동차에 탑승하고,

운전하고 퇴장까지 한 다음

 

그 뒤 15명이 입장한다.

이곳에서 영상을 시청한다.

 

주행과 영상시청을 동시에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유가 있겠거니..

 

같이 기다리던 분에 따르면,

그래도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자동차가 15대 나와있는 것이라고 한다.

평일에는 5대로 운행하기도 한단다.ㅎㅎ

 

트랙이 무지 넓다.

 

정해진 길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운전해서 다니면 된다.

신호등도 있다.

 

드라이빙스쿨의 자동차는 페달이 두개다.

하나는 엑셀, 하나는 브레이크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과의 차이점ㅎ

 

 

파크가 10시 오픈이지만 아침에 모든 어트랙션이 오픈하지는 않는다.

오후에 오픈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

 

파이어 아카데미

 

그 유명한(?) 소방차..

 

입장해서 거의 바로갔더니 대기가 하나도 없었다.

 

나중에 보니 대기시간이 꽤 되었는데, 미리 하길 잘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한조를 이루어 탑승한다.

어른2 어린이2까지 가능한듯?

 

어른이 열심히 레버를 눌러서 소방차를 움직이고,

또 어른이 열심히 레버를 돌려서 물을 나오게 하면

어린이가 불이 난 곳에 물을 뿌려 끈다.

다시 어른이 열심히 펌프질을 해서 제자리로 돌아오면 끝.

 

가장 빨리 돌아온 팀이 이긴다..

 

엄빠의 팔이 아픈 기구

 

 

코스트 가드 아카데미 옆에 더 워프라는 놀이터도 있다.

 

기차를 타고 레고랜드를 한바퀴 도는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놀이공원에 왔다면 한번쯤 타줘야 한다.

 

스플래쉬 배틀

 

스플래쉬 배틀은 배를 타고

다른 배에 탑승한 사람들

그리고 주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과 물총 싸움을 하는 기구다.

 

스플래쉬 배틀을 탈때는 우비 필수!

우비를 입어도 상당히 많이 젖는다.

 

후룸라이드나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 젖는 것과는 다르다.

그런건 일회성이지만,

 

이 어트랙션은 물총을 쏘고 맞는거 자체를 위한 것이기에..

 

특히 어른들은 바지 가랑이가 잘 젖으니 주의

(싼것같다.)

 

출구 옆에 건조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4천원, 카드 결제

바지는 잘 안 마른다.

가볍게 젖은 것은 이용하면 좋을 듯.

(따뜻한 바람)

 

스플래쉬배틀 근처에 있던 악어

레고로 만들었다니 신기~

 

 

쓰다보니 너무 길어서 다음 편으로..^^;

 

춘천 레고랜드 가을여행 / 놀이기구 음식 레고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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