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호반자연휴양림에서 퇴실한 후 선성수상길을 걷다가 예끼마을으로 이동했다.
이 다리를 끝까지 건너가면 선성현문화단지, 예끼마을이 나온다.
총 길이는 1km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다리를 반정도 건넜다가 돌아와서
차를 타고 예끼마을로 향했다.
예끼마을 주차는 선성수상길입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다.
선성수상길입구 주차장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172-1
주차비 무료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선성수상길을 걸어서 오면 이곳으로 나오게 된다.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다.
혹은 이곳에 주차를 하고
선성수상길을 따라 휴양림을 한바퀴 돈 후에 나오는 코스다.
카츠예안
카츠예안은 예끼마을 주차장에서 약 150미터 거리에 있다.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맛집!
날씨가 좋은날~
작은 거리 코너에 카츠예안이 자리잡고 있다.
카츠예안은 직접 재배한 재료와 안동 특산물을 이용하는 로컬푸드 농가식당이다.
예안(성산) 이씨가 운영하신다고 한다.
테이블이 약 7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아주 넓은 규모는 아니었다.
거의 꽉 차있었지만 다행히 바로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다.
카츠예안 메뉴
참마숙성 수제돈까스정식 11,000원
눈꽃치즈 코돈부르 13,000원
트러플 카츠버거 13,000원
안동특산 카츠샌드 10,000원
수제카레 추가 3,000원
모듬카츠 20,000원
냉모밀 9,000원
냉모밀 큐브카츠 세트 12,000원
동경식 어묵우동 9,000원
참마숙성 수제돈까스 정식
무항생제 농장직영 한돈 등심을
안동 참마로 숙성한 돈까스다.
특별한 점은 울금소금과 와사비가 나온다는 것
소스, 소금, 와사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다.
메밀소바
속편한 메밀면과 특제 쯔유소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메밀소바 역시 맛있었고,
유부가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고 고소해서 좋았다.
메밀소바도 만족~
트러플 카츠버거 (추천!)
트러플 오일과 특제소스를 더한 수제 돈까스 버거
카츠 버거는 처음 먹어 본다.
와 너무 맛있다.
수제버거가 그렇듯이 깔끔하게 먹는게 힘들긴 하지만
살짝매콤한소스 + 트러플향 + 두꺼운 돈까스 맛이 너무 좋았다.
기본 돈까스와 메밀소바도 좋았지만
아는맛 중에 맛있는 맛이었다면
트러플 카츠버거는 강추~!!
ㅋㅋ
맛있게 먹고 디저트를 먹기로 한다.
주말에만 여는 카페인 안도제유소를 가기로 했다.
안도제유소는 카츠예안 바로 옆집이다.
안동 예끼마을 카페 <안도제유소> 주말에만 맛보는 참기름아이스크림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침엽수동 측백나무방 후기 / 선성수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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