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 호텔 마지막날
우리는 돈므앙 공항에서 밤비행기를 타야 한다.
파타야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는 레이트 체크아웃 불가
대신 체크아웃 이후에도 수영장은 이용할 수 있다.
샤워도 이용할 수 있어서 오후까지 수영하다가 샤워하고 이동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3박 예약 가격이 2박 가격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3박으로 예약한후 마지막날은 잠을 자지 않고 저녁에 체크아웃 했다.
마지막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웨이브 풀 바 (Wave Pool Bar)
점심은 수영장의 웨이브 풀바에서 먹었다.
수영장쪽 바에서는 음료만 먹을 수 있고, 음식은 물에서 나와 테이블에서 먹어야한다.
웨이브 풀바의 Four Season Cheese 피자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380바트
파타야 미라지 리조트에서 단 한곳 웨이브 풀바에서 약간의 불친절을 느꼈지만
음식 맛은 좋았다.
생맥주 두잔과 함께~
한잔에 170바트
Sea Prawns 팟타이도 맛이 좋았다.
달콤한 국수에 숙주가 아삭해서 아이도 잘 먹었다.
320바트
리조트 내 모든 결제는 룸차지로 하고, 체크아웃때 결제한다.
부가세와 서비스차지가 7%, 10% 붙는다. (총 17.7%)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웨이브풀바에서 1300바트가 나왔다.
역산해보면 65바트가 더 된건데
뭘 더 먹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늦은 오후 산책도 하고..
해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실내로 들어왔다.
클럽라운지로 와서 마지막 프리디너칵테일 즐긴다ㅎㅎ
(사진에 보이는 칵테일은 핫소스가 들어가 있다. 매운 토마토주스 맛이었다.)
어른들은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겸 안주로 배를 채웠고~
방에 올라가서 정리를 한다.
룸서비스
아이는 룸서비스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전화연결이 잘 안 되었는데 돌고돌아 연결되어 주문했다.
식사는 주문후 20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인룸다이닝으로 주문한 볶음밥 (키즈 메뉴)
약 15분만에 도착했다.
아이가 먹는데 나도 맛을 보니..
맛있다.
불맛이 나는 볶음밥!
계란도 따끈하고 바삭한 맛있는 볶음밥이었다.
가격은 150바트(세금포함 176.55바트) 약 6500원..
호텔 내에선 가성비 좋은 메뉴였던 것 같다.
룸차지 정산
체크아웃하면서
그동안 리조트에서 이용한 내역을 결제한다.
웨이브풀바 76.51바트는 감자튀김
Acqua라고 나온 것은 일식집(Hagi)에서 우동과 카츠동
이제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할 거기 때문에
박군투어 기사님 팁으로 100바트만 남기고
남은 현금을 모두 여기에 썼다.
나머지 금액은 카드결제~ (네페머니카드)
파타야에서 돈므앙으로는 박군투어 밴을 이용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00시 40분이라 오후 7시 30분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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