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Thrifty 렌터카 후기(2):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수령 반납방법(퀸스타운 렌트카)

뉴질랜드 남섬 Thrifty 렌터카 이용 후기를 담았습니다. 렌터카 예약 방법부터 보험 선택 팁,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렌터카 수령 과정, 결제 내역까지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렌터카 예약 시 주의사항과 추천 팁을 확인하세요.

 

뉴질랜드 Thrifty 렌터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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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fty 렌트카 후기(1): 예약, 준비물 주의사항 보증금

뉴질랜드 남섬 Thrifty 렌트카 예약 수령후기(1): 준비물 주의사항 보증금

 

키를 받아서 차량을 픽업하러 공항을 나온다.

 

출구로 나가서 길을 하나 건너면 렌트카 주차장이 있다.

우리는 Thrifty 표시를 따라 갔다.

 

✅ 처음에 사무실에 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는데, 조금 기다리니 안내를 마친 직원이 돌아왔다.

 

 

이 종이를 보여주니 부스터 시트를 꺼내서 함께 차량으로 갔다.

뒷좌석 어느 쪽에 설치할지 방향을 정하고 직원이 카시트를 설치해줬다.

 

혹시 모르니 차량의 외관을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탑승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우리가 받은 차량은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Prado)라는 차였다.

예약은 기아 스포티지 동급 차량이었는데, 더 큰 차량으로 받게 됐다.

 

차가 상당히 큰 편이었다.

뉴질랜드는 좌측 통행을 하는 국가라 운전석이 오른쪽에 달려 있다.

좌측통행 운전을 처음 해봐서 긴장되는데 차까지 커지니 부담스럽기는 했다.

 

✅ 결과적으로는 큰 차량으로 공간 넓게 잘 사용했다.

✅ 하지만 운전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적당한 크기의 차로 받으시길.

 

 

우리가 빌린 랜드크루저 프라도의 뒷모습.

이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숙소 앞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마침 바로 건너편이 렌터카 업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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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트렁크 문을 못열어서 잠시 헤맸다.

안 열려서 운전석 쪽에서 트렁크 버튼도 찾아봤는데 실패.

 

알고 보니 옆으로 여는 차였다.

 

🤣🤣 이렇게 옆으로 열면 된다.

 

트렁크 공간은 말할 것 없이 넓다.

사진에 보이는 캐리어가 28인치인데 세우지 않고 눕혀서 넣어도 2개가 들어 간다.

 

뒤쪽에 보조 의자도 2열 더 있었다.

 

트렁크 문이 옆으로 열리다보니 뒤에 차가 있으면 조심해야 한다.

 

렌트카 수령시 확인할 사항

 

✅ 시트 조절

✅ 사이드미러, 룸미러 조절

✅ 비상깜빡이 위치

✅ 네비게이션/ 폰거치대

✅ 연료 종류 확인

✅ 주유구 방향, 주유 뚜껑 여는 방법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핸들과 버튼들을 보니 나름 옵션이 많이 들어가 있는 차량이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오래된 차량인줄 알았는데 주행거리는 3만이었다.😮

알고 보니 2023년형이라고..😮😮ㅋㅋ

 

사진에 보이는 폰거치대는 우리가 가져가서 붙인 것.

스마트폰 거치대는 따로 가져가면 좋다.

✅ 다만 사용해보니 카플레이(car play)가 되어서 필수는 아니었다.

 

저 거치대는 나름 흡착식으로도 쓸 수 있고 송풍구형으로도 쓸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이 제품도 추천!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충전 케이블도 챙겨갔다.

시거잭 충전기도 챙겼다.

 

✅빨간 동그라미 포트에 폰을 연결하면 카플레이가 실행되어서 차량 화면으로 구글맵(네비)이나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다.(강추)

 

✅추가로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거잭 충전기에 연결하면 된다.

 

✅사진에도 보이듯이 통풍시트 + 온열시트가 적용돼있다.

 

✅그리고 가운데 박스는 쿨박스(아이스박스) 기능이 있어서 정말 잘 사용했다.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하기에도 좋았고, 더운날 주차시 음식이 녹거나 상하지 않게 넣어두기도 했다.

 

 

주유는 운전석 오른쪽 아래 주유구 여는 버튼이 있다.

운전석 시트 메모리 기능도 있었다.

 

 

위쪽에 개방형 선루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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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렌터카 챙기면 좋은 물건

 

✅ 휴대폰 충전케이블

✅ 시가잭 충전기

✅ 휴대폰 거치대

 

✅ 자석식 커튼(뒷좌석)

썬팅이 전혀 안 된 유리다.

운전석/조수석은 사용할 수 없지만 뒷좌석을 사용한다면 커텐 필수!

 

✅ 선글라스

여름 운전식 특히 필수

 

✅ 팔토시/장갑 등

마찬가지로 썬팅이 안 되어 있어서 팔이 정말 뜨겁다.

 

 

 

 

15일동안 우리의 이동수단+짐꾼이 되어준 프라도.

 

치치에서 카이코우라로 가는 길에 휠얼라인먼트가 살짝 틀어져 있다는걸 발견했다.

차량 교환하기에는 번거로워서 그냥 탔다.

 

그것 말고는 만족!

 

Thrifty 렌터카 반납 (퀸스타운공항)

 

반납은 아주 간단하다.

 

주유를 가득한 후에 퀸스타운 공항 렌터카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무실 혹은 키박스에 키를 넣고 나오면 끝이다.

(퀸스타운 주유소는 다 비싸다. 최대한 직전 저렴한 곳에서 많이 넣어오는게..)

 

구글맵에 퀸스타운 공항을 검색하면 rental car park가 나오는데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면 된다.

 

 

이렇게 반납을 하고 1주일쯤 지났을까.

처음에 보증금을 결제했던 카드로 15만원 정도가 결제됐다는 알림이 왔다.

(당황)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Road User Charge란? 뉴질랜드 렌트카 추가비용 RUC

Road User Charge란? 뉴질랜드 렌트카 추가비용 RUC에 대해 (디젤 로드유저차지)

 

 

 

Thrifty 렌트카 예약 수령후기(1): 준비물 주의사항 보증금

뉴질랜드 남섬 Thrifty 렌트카 예약 수령후기(1): 준비물 주의사항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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