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Thrifty 렌터카 이용 후 추가 결제된 178.91NZD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디젤 차량 렌트 시 부과되는 Road User Charge (RUC)와 첫날 덜 결제된 차액에 대한 정보, 주행거리별 RUC 계산 방법, 뉴질랜드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세요.
뉴질랜드 렌트카 비용정산(디젤)

뉴질랜드 Thrifty 렌터카 후기(2):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 수령 반납방법(퀸스타운 렌트카)
뉴질랜드 남섬 Thrifty 렌터카 이용 후기를 담았습니다. 렌터카 예약 방법부터 보험 선택 팁,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렌터카 수령 과정, 결제 내역까지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렌터카 예약 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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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처럼 뉴질랜드 남섬에서 토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를 렌트했다.
크라이스트공항 픽업, 퀸스타운공항 반납이다.
잘 여행하던 중에 카드결제 알림이 왔다.


아직 차량을 반납하지 않았고 반납일까지 5일정도 남았는데 보증금 200nzd가 그대로 환불됐다.
픽업할때 직원이 반납일을 혼동한 것이 있어 불안하기도 하고
반납도 하기 전에 벌써 정산을 끝냈나 싶었다.

기간 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고 퀸스타운 공항에 반납했다.
반납하고 며칠 후!
처음 디파짓을 결제했던 카드로 결제 알림이 왔다.😮 당황.

178.91nzd, 약 14만 6천원!
기름도 가득채워서 반납했기 때문에 추가금 나올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금액이 커서 로그인해보니 설명이 나와 있었다.


왼쪽이 처음 계약시 내용
오른쪽이 반납후 정산된 내용이다.
✅일단 처음에 계산된 금액이 588.03nzd이었는데, 528.23nzd만 결제했다. (왜그랬지)
✅ 그리고 반납 후 Road User Charge가 99.73nzd+GST 추가됐다.
첫날 덜 결제된 차액과 로드유저차지가 추가되어 178.91nzd가 나중에 결제된 것이다.
Road User Charge (RUC)
Road User Charge가 뭐길래?!
RUC, 또는 Road User Charge Recovery Fee 라고도 불리는 이 금액의 정체는 세금이었다.
휘발유차를 제외한 디젤이나 전기차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 로드유저차지는 주행 거리에 비례해 부과된다고 한다.

우리는 1511km 정도 주행을 한 걸로 나오는데, 약 119.11nzd가 부과된 것.
휘발유는 이 세금이 기름값에 포함되어 있고, 디젤, 전기차, 하이브리드는 RUC를 내야 한다고 한다.
주행거리 1000km당 76불!
연비를 12km/L라고 가정할 때, 1리터당 0.09불 정도!
아래에 관련 기사👇👇

나중에 찾아보니 캠퍼밴을 이용하는 사람들 후기에는 많이 보이던데, 몰랐다.
그리고 계약서에도 해당 내용이 써 있었다.
(현장에서는 종이로 쓱 보고 서명해서 몰랐지만, 이메일로 와 있었다.)
결론은 캠퍼밴 등 경유 차량 이용시 RUC에 놀라지 마세요~
Thrifty 렌트카 주유 안하고 반납하면?

✅ Thrifty 렌터카 기름 안 채워서 반납하면 1리터당 2.94불이 부과된다.
✅ 공항근처 주유소가 비싸다고 해도 저것보단 저렴하다. 꼭 가득 채워서 반납하는 걸로!🤣
트립닷컴에서 차량만 예약하고
현장에서 풀커버보험, 부스터시트를 추가
잘 사용하고 만족했다.
뉴질랜드 남섬 15일 렌트카 비용
✅ 트립닷컴 예약시 결제(차량): 1,086,085원
✅ 현장결제: 528.23nzd
✅ 추가정산: 178.91nzd
(현장, 추가정산에는 풀커버보험료, 카시트, RUC, 다른곳 반납비용 등 포함)
정리하면
✔ 차량: 1,086,085원
✔ 추가: 597,539원
👉 총액: 1,683,624원
✅ 최종: 1,542,4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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