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카이코우라의 명물, 크레이피쉬 맛집 '카이코우라 시푸드 BBQ 키오스크' 방문 후기입니다. 싱싱한 크레이피쉬를 버터에 구워 샐러드,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푸드트럭이지만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신선하고 푸짐한 크레이피쉬 맛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3시에 마감하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맛집

카이코우라에서의 첫 일정은 크레이피쉬 먹기!
카이코우라라는 이름이 '크레이피쉬를 먹다'라는 의미라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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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koura Seafood BBQ Kiosk


카이코우라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크레이피쉬!
Kaikoura Seafood BBQ라는 푸드트럭 후기가 많아서 이곳을 내비로 찍고 바로 왔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런데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이다.
우리는 2시 30분쯤 도착하는 바람에 급하게 주문을 했다.ㅋ
옆에 있는 아이스박스 안에 가격이 적혀있는 크레이피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마리를 골랐다.
✅ 가격은 124달러, 우리돈으로 약10만원!😱
(조금 더 작은 사이즈도 있었다.)

이렇게 길가에 자리들이 있는데, 이미 정리 중이었다.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이동식 테이블에는 못앉고, 고정되어 있는 테이블에만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을하면 이렇게 번호를 주는데, 이 번호표를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그쪽으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닷소리가 시원하고, 눈으로 보면 더 예쁜 풍경이었다.😍

반대쪽에는 이런 얕으막한 산(언덕?)이 보이는데 이 뷰도 멋있었다.
외국같은 느낌!ㅋㅋ

조금 기다리니 크레이피시가 나왔다.
주문 할 때 반으로 나눠서 둘로 나눠달라고 하니 이렇게 나왔다.

버터에 구운 크레이피쉬, 간단한 채소샐러드, 구운 빵에 밥도 조금 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주위 풍경도 너무 예뻐서 먹기 전부터 대만족ㅋ

생각보다 살이 실하게 들어 있다.
꼬리 부위는 나무포크로도 잘 빠지고 부드럽고 고소한게 너무 맛있다.

몸통 부위도 쑥 빼서 입에 넣으면 행복~ 😍
다리도 열심히 뜯어 먹고..
(얌전하고 예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열심히 먹는 중에 3시가 되니 트럭이 퇴근했다.
정리하기 전에 티슈는 몇장 얻어 놨는데
다 먹고 나서 버릴 휴지통이 없다ㅋㅋ
버릴 곳을 못찾아서 그냥 들고와서 숙소에서 버리는 것으로..😮
다른 테이블 손님들을 보니 샌드위치나, 씨푸드 플래터같은 것도 괜찮아 보이던데 가격은 모르겠다.
다음날 점심도 이곳에서 먹자고 했었는데..
바다사자 이슈(?)로 다시 방문하지는 못했다.😂
왠지 모르게 구글맵의 평점이 점점 내려가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추천!
(단, 날씨가 좋을때!)
'처음엔 저렴한 음식도 아닌 크레이피쉬를 푸드트럭에서 먹는다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날씨 좋은 날에 야외에서 먹으니 풍경도 좋고 기분도 좋고 맛도 좋았다.😍
맛있게 먹고 카이코우라 숙소에 체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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