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국제선 취항 다낭 방콕 오사카 대만까지 다음달 여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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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선 취항 다낭 방콕 오사카 대만까지 다음달 여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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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충청도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항이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로케이항공, 진에어가 취항해 있다.

 

청주국제공항

 

청주공항 국제선

 

코로나 이전에는 청주-제주 국내선 이외에도 일본, 베트남, 괌(청주-오사카-괌), 대만, 러시아, 중국 등 여러 국제 노선도 운행하였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 이후 국제노선을 중단했다.

 

거의 3년이 지난 올해 1월부터 베트남 다낭 운항을 재개하여, 현재 청주-제주 국내선과 청주-다낭 국제선만 운항 중이다.

 

청주-다낭 노선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동안 84편 비행을 하며 약 1만 4천명의 승객이 탑승하여, 탑승률 88%를 기록했다고 한다.

 

2023년 3월 청주공항 국제선

현재 청주-다낭 노선은 오랜만에 재개된 국제선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다낭에 이어 올해 상반기부터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2023년 상반기 청주공항 국제선 확대 계획

 

국토부 하계기간 국제 항공 스케줄에

청주발 오사카,방콕 운항 신청이 접수되었다.

모두 티웨이 항공이 접수하였다.

 

티웨이 항공

국제선 확대 예정 / 국토부 운항신청 접수

  • 청주-방콕(돈무앙) 노선을 주 4회 운항 (4월27일부터)
  • 청주-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운항 (5월 중)
  • 청주-다낭 노선은 현재 주 4회에서 주 7회로 확대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두는 에어로케이

현재 1대의 비행기를 보유 중이며, 청주-제주를 왕복 운항하고 있다.

올해 새 항공기를 5대 더 들여오기로 했다.

3월과 4월에 각 1대씩 추가되는 계획이었지만,

정비 과정이 지연되어 약 1개월 정도씩 연기된 상태라고 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새 항공기는 LOI(협약서) 체결까지 완료한 상태인데, 리스사에서 인도받는 과정에서 지연되고 있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예정대로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에어로케이 항공

상반기 중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 정기 노선 취항 예정

  • 청주-오사카 노선 주 14회,
  • 청주-도쿄(나리타) 노선 주 14회,
  • 청주-타이베이 노선 주 7회의 슬롯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새 비행기가 도착하는 대로 국토부에 운항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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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비행기 부족으로 하반기 이후 예상

이전에 청주 - 오사카 - 괌 노선을 운항했었다.

 

이스타항공

청주공항에서 국제선 슬롯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나,

역시 비행기 부족으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현재 비행기 3대인 이스타항공은

6호기까지는 국내선에 집중하고

7호기 도입 이후 국제선에 뛰어들겠다는 계획

올해 10대 보유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