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빗 동물 만들기 키트를 우연히 발견하고
아이와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매해보았다.
곤충, 공룡, 바다동물들이 있는데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서 구매할 수도 있고
패키지로 묶여있는 상품도 있었다.
크래빗 움직이는 동물 만들기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넣다보니 12개나 구입하게 되었다.
색연필은 서비스~
봉투를 열어보면 이렇게 설명서 한 장과, 나무판 하나씩이 들어 있다.
(사진은 장수풍뎅이 설명서인데 사슴벌레 만들기 키트다. 사진을 잘못 찍었다ㅎㅎ)
저 나무판에서 부품을 떼어 내서,
설명서를 따라 끼우면 된다.
부품은 칼집이 나 있어서 그냥 손으로 떼면 떨어지지만
작은 부품이나 모양이 복잡한 것은 뻑뻑한 것도 있어서 어른이 떼어줘야 한다.
이렇게 조각들을 떼어 낸 후
설명서를 따라 끼워주면
완성된다.
장수하늘소가 완성된다.
사슴벌레도 이렇게 만들어 줬다.
홈에다가 부품을 끼우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세게 끼워야 결합이 제대로 된다.
그리고 간혹 부품이 헐겁게 들어가서 잘 빠지는 경우가 있다.
상품 설명에 보면 이상이 있는 부품은 무료로 보내준다고 한다.
나는 사슴벌레 몸통이 고정이 안 되었는데
그냥 머리 고무줄로 감아줬다ㅎㅎ
이렇게 동물들을 만들고 나면
간단하게 움직이며 놀 수 있어서 좋다.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색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가 가지고 놀던 물감을 칠해보았다ㅎ
아이와 간단하게 실내놀이를 하고 싶을 때
크래빗 공룡만들기 키트를 하나씩 꺼내서 해보니 재미있고 아이도 좋아한다.
유치원생도 어른이 조금씩 도와주면 충분히 만들고 놀 수 있어서 좋다.
여행갈 때에도 가방에 한 두개 챙겨서 가면
간단하게 30분은 놀 수 있다.^^
크래빗 나무 공룡, 곤충, 바다동물 만들기 키트
장점
- 아이와 간단하게 놀기 좋다.
- 조립 + 색칠 + 놀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 움직인다.
- 구성품이 간편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다.
불편한 점
- 나무에서 냄새가 조금 난다.
- 어린이 안전확인 KC인증을 받았고, E0등급 목재 사용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 설명서에서 만들기 설명은 뒷면에, 부품번호 사진은 앞면에 있어서 종이를 자꾸 뒤집어봐야 한다.^^;
- 체결이 제대로 안 되는 부품이 있다.
- 고무줄로 묶어주거나 목공풀로 붙여주면 된다.
- 불량부품은 연락하면 무료로 보내주신다고 한다.
'일상 > 일상.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콕놀이 핫템] 실리콘테이프로 큐브와 풍선 만들기 후기와 주의점 (15) | 2023.05.23 |
---|---|
[오창 맛집] 이로에서 숙성회 사시미와 오코노미야끼에 맥주 한 잔 (33) | 2023.05.17 |
[닥스 운동화] 수선 후기 DAKS 스니커즈 유상 A/S 비용과 기간 (22) | 2023.05.12 |
[구글 바드] 한국어 버전 ai 출시 / 사용방법 / 챗지피티보다 똑똑할까? (12) | 2023.05.11 |
[만 나이 통일법] 6월 28일부터 시행 / 만나이 계산법 / 만나이 계산기 (27)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