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카페] 제주도화(+고양이들) / 고복저수지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들이/먹

[조치원 카페] 제주도화(+고양이들) / 고복저수지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카페

728x90

세종시 조치원 교외에 고복저수지가 있다.

고복저수지 근처에서 제주도 느낌이 나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카페 제주도화

  • 세종 연서면 와룡로 606
  • 매일 10:00 ~ 22:00

 

제주도화

마당과 야외 테이블이 좋아보인다.

야간에는 예쁜 조명도 켜진다고 한다.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해가 쨍쨍하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좌식+입식 테이블들이 있다.

가운데에서는 제주도 물건들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우도 초코 웨이퍼, 우도 찰떡파이 등등

 

 

제주도화 메뉴

제주도화 카페의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대~

 

체코에서 보았던 말렌카도 판매한다.

호두, 치즈, 레몬맛 등 여러 종류가 있었다.

 

예전에 여행가서 찾아보았을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말렌카 케익을 찾기 어려워서

냉동 말렌카를 사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나서 호두 말렌카도 주문했다.

 

단풍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앞에는 인공폭포에서 물이 시원하게 떨어진다.

 

 

감성샷?도 하나 찍어 주시고..

 

 

아이가

카페에 고양이가 있다며 달려온다.

 

카페에 들어가보니

좌식쇼파 자리에 고양이가 앉아서

창밖을 보며 멍 때리고 있다.ㅋㅋ

 

알고 보니 밖에도 고양이들이 있었는데

다들 순하다.

만져도 귀찮은티는 내지만 화내지 않는다.

 

반응형

마당 한켠에 보니

고양이들이 쉬는 곳이 있었다.

 

다섯 마리 정도 봤는데 더 있을 수도?ㅎㅎ

 

엄빠는 야외 테이블에서 감성을 즐기고

아이는 고양이들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머물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