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아이와 갈만한 죠이랜드 놀이기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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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아이와 갈만한 죠이랜드 놀이기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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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관람하고 오월드 놀이공원을 둘러봤다.

 

오월드는 생각보다 크다.

 

크게 조이랜드(놀이기구들), 쥬랜드(동물), 버드랜드(새), 플라워랜드(정원)로 나뉜다.

 

그중에 플라워랜드는 밤에 나이트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야간개장한다.

 

대전 오월드 종합안내도

 

놀이공원의 구성이나 배치가 

작은 에버랜드를 보는 것 같다.

 

 

우주전투기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인기있는 우주전투기~

 

110cm 이상 탑승할 수 있다.

 

바이킹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바이킹도 있다.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지만 불안하지 않고(?) 재미있다.

 

바이킹도 110cm 이상 탑승~

생각보다 작은 아이들도 탈 수 있다ㅎ

 

어른들이 탈만한 기구는 바이킹 외에

와일드스톰, 후룸라이드, 자이언트드롭 정도가 있다.

 

재미난 모습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아서인지(대부분인듯?ㅎㅎ)

스릴있는 놀이기구에는 혼자 탑승하는 사람이 많이 보였다.

예) 아이가 아빠랑 꼬마기차를 타는 동안 엄마는 바이킹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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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옆쪽으로 얕은 언덕을 올라가면 꼬마기차가 있다.

 

꼬마기차

칙칙폭폭 기차여행은 100cm 이상 단독탑승 가능,

보호자 동반탑승시에는 키제한이 없다.

 

그냥 꼬마기차지만 회전할때 덜컹거리기도 하고,

급커브, 유턴 구간이 있어서 생각보다 재미나다.

 

 

 

보물섬

빙글빙글 돌고,

멈추는듯 하다가 뒤로도 빙글빙글돈다.

 

 

사자와 닭 가족 모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조경이 예쁘고 깔끔하다.

 

방문한날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어서 그런지 한적한 편이었다.

(비는 결국 오지 않았음.ㅎㅎ)

 

회전목마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회전목마~

 

10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가 말에 같이 타야 하고,

80cm 미만 어린이는 마차에만 탈 수 있다.

 

오월드 회전목마는

말이 두가지였다.

봉이 달린 말은 위 아래로 움직이고

봉이 없는 말은 앞뒤로 흔들면서 탈 수 있다.

 

마차도 흔들흔들 움직여서 좋다.

또 커피잔처럼 빙글빙글 돌리면서 타는 좌석도 있었다.

 

아이가 쉬지 않고 돌리는 바람에 멀미를 했다..

 

회전목마만 3번 탄 것 같다.

 

꼬마자동차

키 80cm ~ 130cm 까지

어린이만 단독 탑승할 수 있는 꼬마자동차

 

에버랜드에도 비슷한 기구가 있는데 그것보다 길이가 짧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했다.

대기줄이 거의 없어서

종류별로 타고 싶은 자동차를 다 타봤다.

 

펀하우스

집에 입장하면 바닥이 움직이고,

벽이 돌아가고, 바람이 나오고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움직이는 집을 탈출하는 펀하우스~

 

 

기분상인지 모르지만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 비교했을때

오월드 놀이기구들의 운행시간이 더 긴 것 같았다.

왠지 오래 태워주는 느낌?ㅎㅎ

 

거기다 대기가 별로 없는 날이라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이날은 후룸라이드, 와일드스톰만 대기 줄이 있었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범퍼카 키 기준이 120cm라는것 (ㅠㅠ)

120미만은 부모 동반도 불가해서 우리는 탈 수 없었다.

에버랜드 범퍼카도 120cm 이상 가능이라서 못탔는데 이번에도 아쉬웠다.

 

(천안 상록리조트 범퍼카는 가능!ㅎㅎ)

스낵바

스낵바에서는

아이스크림, 슬러시, 츄러스, 떡볶이 등등 간식을 판매한다.

 

놀이공원이라 그럴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월드피아

댄스공연 등이 펼쳐지는 무대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있는 월드피아

커피, 구슬아이스크림, 김밥, 라면, 와플 등을 판매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김밥 4500원, 라면 4500원, 와플 3500원 등등..

 

와플이 생각보다 맛있었다ㅎㅎ

 

이외에 식당가 건물이 3개 있었는데,

비엔나로(도니버거)에서는 햄버거를 판매

비엔담소에서는 돈가스,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등

팡파르에서는 짜장면, 우동 등을 판매한다.

 

돈까스, 불고기덮밥 13000원

짜장면 8000원 등..

식당가가 조금 어둡고 휑한 느낌이라

조금만 저렴하고 밝은 분위기면 좋을 것 같았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놀이기구들을 타다가

버드랜드와 플라워랜드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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