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를 다녀왔다.
티켓은 놀이공원 할인대전을 이용해 1만원씩 할인된 가격에 예매했다.
성인기준
오월드 자유이용권 정가는 34000원,
네이버 예약 등 인터넷에서는 30500원,
대전시민(온통대전으로 결제) 27000원,
위메프 등에서 놀이공원할인대전 할인을 받으면 20500원,
제휴카드가 있으면 본인 50%가 되어 17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조건에 맞는 저렴한 방법으로 예매하면 된다.
참고로 대전시민 할인은
온통대전카드(대전사랑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되는데,
무인매표소(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것이 좋다.
대전사랑카드는 대전시민이 아니어도 만들 수 있는데,
무인발급기에서 그 카드로 결제하면 대전시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 창구 결제시에는 주소지 확인을 한다고 함^^;)
- 대전사랑카드는 현재 캐시백 등 아무런 혜택이 없다.
무인매표소에서
놀이공원 할인대전으로 예매한 티켓 바코드를 찍으니
입장권 팔찌가 나온다.
대전오월드의 정문으로 들어가서
우측편을 보면
의무실, 미아보호소 등과 함께
유모차 대여소가 보인다.
유모차 뿐 아니라 웨건도 대여할 수 있다.
우리는 웨건을 빌리기로 했다.
대전 오월드 유모차 대여 가격
- 유모차 (1인) : 5,000원
- 쌍둥이 유모차 : 10,000원
- 캠핑웨건 : 10,000원
- 유아웨건 : 15,000원
- 휠체어 : 3,000원
* 반납은 6월 현재 오후 8시까지 (야간개장 중)
캠핑웨건은 주로 짐을 싣고 다니는 용도로
주로 미는 식이 아니라 당기는, 즉 끌고 다니는 방식이다.
유아웨건은 차양막, 좌석 쿠션도 조금 더 잘 되어 있고
유모차 처럼 밀고 다니는 방식이다.
넓고 평평하고 큰 유모차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대여소 앞에서 마음에 드는 웨건이나 유모차를 고르면 된다.
아침에 오픈하고 얼마 안 되어 방문했더니,
대여소 안에 보관된 웨건을 모두 꺼내기 전이라고 하셨다.
한번 빌리면 퇴장 전에 반납하게 되니
너무 늦게 가면 상품이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납은 8시까지,
더 늦은 시간 반납을 원하면 미리 말씀해 달라 하셨다.
유아 웨건을 빌려서 본격적으로 오월드를 즐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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