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야간개장 나이트 유니버스 후기 / 쉽게 가는 꿀팁

오월드 조이랜드에서

놀이기구들을 다시 몇번 타고 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정말 피곤했지만 그래도 야간개장(나이트 유니버스)을 봐야겠다 다짐하며..

하지만 다시 한 번 언덕길로 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대여한 웨건을 반납하고 정문으로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플라워랜드 입구로 입장하니,

낮에 잠시 쉬어갔던 곳이 바로 나왔다.

 

다리를 건너면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낮에는 막아놓았었는데

밤이 되니 이렇게 예쁜 조명이 들어와있다.

 

 

해파리 다리 모양의 조명ㅎㅎㅎ

여기가 바닷속인지 숲속인지 모르겠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속에 들어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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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어주시고~

 

 

낮에도 음악과 함께 분수가 나왔는데,

밤에는 거기에 조명도 쏴준다.

 

공연장에서 댄스공연도 열리고 있어서

잠시 구경도 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장미원과 미로정원도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계단 가운데 물이 흐르고 있는데

물고기 모양의 조명이 돌아다닌다. 멋지다.

 

정원 가운데 분수 옆에는

만지면 색이 변하는 조명도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했다.

 

반짝반짝 장미 터널에서 포즈를 취해주시고~

 

 

생각보다 넓고 화려하다.

 

비가온다고 했는데 결국 밤까지 비가 오지 않았던날

덕분에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를 재미나게 즐기고 왔다.

 

 

대전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꿀팁!

 

오월드에서 열심히 놀다가 체력이 방전되었다면,

오월드 정문으로 나와서 플라워랜드 입구로 이동하면 편하다.

 

(물론 조이랜드에서 플라워랜드로 이어지는 언덕길 조명도 예쁘긴 하지만..^^)

나이트 유니버스는 오월들의 플라워랜드로 가면 되는데,

이전 글에서 쓴 것처럼 튤립3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작은 문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예 주차장에서 차를 이동해서 가기로 했다.

 

튤립3 주차장은 당시에 장애인차량만 들어갈 수 있었고,

대신 그 바로 아래 튤립2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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