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맥주] 차이나타운 양조장에서 만나는 개항로맥주
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들이/먹

[인천맥주] 차이나타운 양조장에서 만나는 개항로맥주

728x90

공화춘에서 식사를 하고

차이나타운을 걷다가 개항로쪽으로 넘어왔다.

 

개항로맥주로 유명한 인천맥주 브루어리에 도착했다.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오래된 건물~

 

 

바로 옆이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인 것 같다.

 

 

인천 맥주
  • 영업시간 : 13시 ~ 21시 (8시반 라스트오더)
  • 휴무 : 월요일

 

저녁 8시 30분경 도착했다.

가게에서 먹고 가는 것은 불가능한 시간.

(라스트오더 20:30)

 

우리는 병맥주를 사려고 간 것이라 괜찮았다.

 

 

인천맥주의 마계인천 맥주잔, 컵받침, 병따개들이 진열되어 있다.

굉장히 열심히(?) 촌스럽게 만들었음이 보인다. (=레트로!)ㅎㅎ

 

여러 가지 병맥주들이 진열되어 있다.

 

맥주이름이 몽유병, 사브작IPA.. 재미나다.

 

 

개항로 맥주 선물세트

개항로라거2병 + 전용잔2개 + 스티커팩1장 + 병따개 구성이다.

가격은 25,000원!

 

 

 

바나나화이트 / 파도

 

개항로 라거!

 

개항로맥주는 캔맥주도 있었다.

 

모든 맥주는 3병 구매시 10%할인

종류 상관 없이(교차 가능) 모든금액 총합에서 10% 할인이 되는듯 했다.

 

인천맥주 생맥주!

 

생맥주로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늦기도 했고 운전을 해야 했기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개항로라거, 파도, 사브작을 1병씩 구입했다.

 

반응형

 

종이로 둘둘 말아 포장~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레트로감성이다.

 

여러가지 인천맥주의 굿즈들도 판매중이다.

양조장에서 갓나온 맥주를 마시는 것도 좋은데

여러가지 상품들도 눈요기하기에 재미있고 좋았다.

 

 

숙소에 와서 가장 먼저 마신 개항로라거

맥주 맛은 모르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나의 느낌은

상큼하고 시원~~하다.

기본 라거인데 뭔가 상큼한 향이 난다.

 

제조일을 보니 불과 며칠 전에 만들어진 맥주!

 

학생때

만든지 얼마 안된 맥주를 먹겠다고

회전율 빠른 가맥집을 찾아갔던 기억도 나고..ㅎㅎ

 

 

파도는 레몬껍질과 라임껍질을 갈아넣었다는 골든에일이다.

파도 맥주도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이다.

설명처럼 쓴맛이 약하고 도수도 낮아서 

나처럼 시원한 맛에 마시는 사람에게 딱인 것 같다.

술술 잘 넘어간다.ㅎㅎ

 

 

술도 잘 못하고

배도 불러서

멈췄어야 했는데

사브작IPA까지 마셔버렸다.

 

과일향과 꽃향기가 느껴지고 청량한 미국식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IPA라고 한다.....

과일향이 나는 IPA맛이다.

알코올 도수가 5.5%로 아주 높지는 않지만

개항로라거와 파도를 마신 후에 먹었더니 조금 씁쓸한 맛이 나기는 했다.

 

개인적으로는 파도와 개항로라거가 내 스타일!^^

 

맥주도 맛있고

양조장에서 구매해서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해 재미있는 인천맥주였다.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 짜장 짬뽕 탕수육!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공화춘 - 짜장 짬뽕 탕수육!

인천 차이나타운에 왔으면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 차이나타운 안에 특히 유명한 중국집들이 있다. 내가 들어본 것은 공화춘, 연경, 신승반점 정도. 연경의 하얀짜장도 궁금했지만 처음은 공화춘

mm00624.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