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말 1박 2일로 떠난 문경 여행
오늘의 숙소는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다.
얼마전 발표된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휴양림이기도 하다.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결과 2024년 최고경쟁률은? 미결제분 추가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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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자연의집(독채)이지만
우리는 휴양관 505호 물봉선 객실을 예약했다.

이용일 며칠 전에 안내 메세지가 온다.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 준비물 / 주의사항
- 수건이 없다. 꼭 챙겨가야 한다.
- 이외에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도 없다.
- 헤어드라이어도 없다.
- 입실시 쓰레기봉투 비용 500원(현금)이 필요하다.
- 에어컨을 사용하려면 1박에 2,000원 결제해야 한다.
휴양관 505호 물봉선

우리 객실이 있는 휴양관은 휴양림 입구에서 가장 가깝다.
그리고 용추계곡에서도 가장 가까워서 위치는 아주 좋은 듯~
주차는 휴양관쪽에 3~4대 정도?
나머지는 분리수거장쪽에 있는 큰 주차장에 대고 걸어와야 하는 것 같다.


휴양관 앞에서 정말 헷갈렸다.
안내판이 헷갈리게 되어 있다.ㅋㅋ
나만 그런 건가 모르지만..
전자렌인지는 이곳에 있다.
거의 외부에 있다고 봐도 되는 위치
옆에는 심장마비 환자용 응급 기기도 있다.


엘리베이터 쪽 문에도 1층 501-506호 가려면 이쪽으로 가라고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눌렀더니 움직이지를 않는다.
알고보니 주차한 이곳이 그냥 1층이었다.
아래는 지하1층, 위에는 2층이 있다.
심지어 제일 가까운 방이 505호라서 더 웃겼다.ㅎㅎ

505호 물봉선 객실로 입장~

숲이 멋지게 보이는 원룸형 객실이다.
참고로 물봉선객실은 5인실이다.

취사 가능한 자연휴양림이기에 씽크대와 간단한 취사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정수기도 있는데 온수 기능은 없었다.
인덕션, 냄비, 가위, 집게, 접시, 컵 등 주방도구들은 비치되어 있다.
아래쪽 문을 열면 전기압력밥솥도 있다.

방 한켠에 옷장과 냉장고가 있다.
냉동칸도 잘 작동된다.

이불장 속에는 침구세트 5개가 있다.
이불, 베개는 이용하고 나서 다시 이불장에 넣으면 안 되고, 방바닥에 간단히 정돈해 놓으면 된다.

선풍기가 있다.
헤어드라이어가 없기 때문에 안 가져온 경우 선풍기로 말리는 수밖에~ㅎ
벽에 세워진 큰 탁자는 조금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펼때 고정이 잘 안 되는지(우리가 잘못한건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일이 있었다.

TV 잘 나오고 와이파이 잘 된다.

입실할 때 500원에 산 쓰레기봉투
일반쓰레기 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각1장씩.
일반쓰레기는 일반봉투에,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봉투에, 재활용품은 따로 챙겨서
분리수거장에 가져가 직접 분리배출하는 방식이다.

옷을 걸 수 있는 행거가 있다.
아, 옷걸이는 없다.
에어컨은 2천원 결제 하면 카드를 줬던 것 같다.
우리는 6월이기도 하고 비도 오는 날이어서 신청하지 않았다.

현관 - 화장실 사이에 세면대가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휴지는 있다.ㅋ)
어뜻 보면 무난하고 자세히 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정도의 시설이다.
수압도 좋고 온수도 잘 나온다.
화장실 문은 미닫이문이고, 잠금장치는 없었다.
환풍기가 설치는 되어 있는데 안 돌아가는 느낌? 아니면 너무 조용해서 못느낀건가ㅎ

비오는 날이었지만 초록초록한 풍경이 정말 좋았다.

아래쪽 지붕달린 테이블들이 바베큐 테이블으로 알고 있는데 비가 와서 사용할 수 없었다. 아쉽..

빨래건조대가 있다.
용추계곡에서 놀다 와서 빨래 건조대에 옷을 말릴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입실해서 조금 쉬다가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문경새재로 출발했다.
505호 물봉선 객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기준인원 5인실
평일 56,000원
성수기/주말 102,000원
수건X
세면도구X
드라이기X
옷걸이X
냉온수기X
TV, 와이파이 O
취사도구 O
화장실 휴지 O
빨래건조대 O
탁자 O
선풍기 O
에어컨 유료
전자레인지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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