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선정 2024년 최고의 도서추천 (문학 비문학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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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선정 2024년 최고의 도서추천 (문학 비문학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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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202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6권의 도서를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문학 부문에서는 줄리언 반스의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김기태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금희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비문학 부문에서는 데이비드 로버트 그라임스의 '페이크와 팩트', 서동욱의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마이클 핀클의 '예술 도둑'을 추천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2024년 책추천

 

이동진 평론가가 유튜브채널에서 2024년 최고의 책을 선정했다.

문학과 비문학 부문에서 각 세권씩, 총 여섯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이동진 2024년 최고의 문학 책추천

 

1.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는 줄리언 반스의 장편 소설이다.

당장 내년에 노벨문학상을 받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작가라고 한다.

스토리가 독특하게 풀려나간다.

줄리언 반스의 책들 중 다수는 실패담을 다루고 있고, 이 책에서는 '이해의 실패'를 다루고 있다.

인식론적인 문제에서 파생되는 다양하고 폭넓은 이야기, 지적이면서 독창적인 소설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마지막 두 페이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2.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김기태의 첫 번째 소설로, 단편 소설 아홉편이 포함된 소설집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김기태 작가가 탐구정신이 굉장히 왕성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아홉 편의 소설이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로 탐색하는 느낌이 이후의 작품활동도 기대하게 만든다.

 

 

 

3.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의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

이동진 평론가는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올해 읽은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한다.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내면을 탐구하는 작은 이야기인데,
읽고 나면 이야기가 시대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깊고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동진 2024년 최고의 비문학 책추천

 

1. 페이크와 팩트

데이비드 로버트 그라임스의 '페이크와 팩트'

원제는 'The Irrational Ape' (비합리적인 유인원)이다.

인류의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특성을 읽기 쉬우면서도 다양한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2.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자이자 시인은 서동욱의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 에세이라고 볼 수 있다.

철학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문장력과 독자들의 마음에 가서 닿는 문학성 또한 뛰어나다.

 

 

3.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의 '예술 도둑'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의 예술품을 훔친 도둑에 관한 이야기다.

프랑스인 도둑의 실화로, 그가 훔친 미술품 총액이 2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묵직하고 처연한 감정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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