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 심은 튤립 싹 근황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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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생활정보

노지에 심은 튤립 싹 근황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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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마당에 심은 튤립의 싹이 올라왔다는 글을 썼었다.

2023.02.05에 찍은 사진이었다.

 

[일상/일상. 생활정보] - 노지에 심은 튤립 싹 올라오는 시기 (충청도)

 

노지에 심은 튤립 싹 올라오는 시기 (충청도)

마당에 심는 튤립 튤립 구근을 늦가을 즈음 심어주고 기다리면 땅 속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운다. 4월 ~ 5월경에 꽃이 피었다가 시들면 꽃대를 잘라주고, 장마가 오기 전에 땅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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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덮어주지 않고 오게 되어, 그 이후에 혹시 갑자기 추워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듣기에 튤립싹은 추워도 웬만큼 버틴다고는 한다.

(알리움은 추위에 약해서 작년에 싹이 올라왔을 때 페트병 등으로 덮어줬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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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3주 만에 본 것인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올라온 개수는 많아졌고, 3주 전보다 조금 더 굵게 올라오고는 있다.

아마도 빨간 색깔의 튤립이 먼저 필 것 같다.

 

튤립 2023.02.26

아직 올라오지 않은 아이들도 있는 것 같다.

동시에 많이 올라와서 풍성한 튤립밭을 만들어줬으면 하는데, 기대가 크다.^^

이번 주 최저기온 영하 5도 정도의 날씨가 지나고 나면 특별히 추운 날은 없을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인다.

 

빨리 올라오면 빨리 시든다.

천천히 올라와서 예쁜 얼굴을 오래 보여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