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인천 호텔의 레지덴셜 더블룸에서 묵었다.
라마다 인천호텔은 소래포구역 인근에 위치한다.
디럭스, 프리미어, 패밀리, 레지덴셜, 코너스위트 등의 객실이 있다.
레지덴셜 더블룸은 10층에 위치한다.
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체크인 3시 / 체크아웃 12시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 여유있어서 좋았다.
객실 바닥은 카펫으로 되어 있다.
책상과 작은 테이블이 있다.
좌측 옷장에 가운과 금고가 들어 있다.
냉장고는 작은 사이즈로, 냉동실은 없었다.
우측으로 화장실이 있다.
깔끔한 호텔 화장실..
어매니티의 모습.
일회용 칫솔과 치약도 있었다.
화장실 우측에는 양변기, 좌측에는 샤워실이 있다.
세면대에 있던 어매니티 외에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수압 좋고 온수 잘 나온다.
와이파이도 잘 잡힌다.
레지덴셜 더블룸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다.
침대가 넓어서 좋다.
레지덴셜 룸의 특징은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씽크대가 있고, 전자레인지, 밥솥, 하이라이트 쿡탑이 있다.
가위, 집게, 접시들도 있는데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거의 새 제품인 것 처럼 보였다.
호텔의 뷰는..
말 그대로 공사장뷰다ㅋㅋ
커튼을 열고 크레인이 보여서 당황했다.
쾌적한 뷰는 아니었지만,
맞은편 공사가 완료되면 건물뷰가 될 것 같아서 지금이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성수기 주말에 적당한 가격으로 (10만원대) 깔끔한 호텔에서 묵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바로 건너편에 소래포구역이 있어서 전철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해보였다.
소래포구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지지 않아 좋았다.
밤에 횟집과 음식점들로 번쩍이는데 소음은 느끼지 못했다.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 여유 있어서 좋았다.
다만 호텔이 16층까지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2개라서
체크아웃 시간에 엘리베이터를 타기가 힘들었다.
결국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다시 내려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호텔 조식은 어른 13000원, 어린이 9000원이었는데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다.
같은 건물에 베이커리카페와 메가커피, 더벤티 카페 등이 있어서
빵과 커피를 사와서 객실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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