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제주에서 아침에 나와 산책을 했다.
함덕해수욕장 주위를 걷다가 카페 델문도에 들어갔다.
카페 델문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매일 07:00 ~ 24:00 영업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다.
아침부터 무더웠던 날~
멋진 뷰를 기대하며 입장했다.
델문도 메뉴
커피가 비싼 편이다.. 비싸다ㅎㅎ
관광지니깐,
그리고 카페에서 보는 바다가 참 예쁘다.
풍경 값이라고 해야겠지~
알고보니 베이커리 카페인가 보다.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고, 먹음직스럽다.
우도 땅콩빵, 제주돌빵처럼 제주도 느낌의 빵들에 눈이 간다.
달콤했던 마농빵
여러가지 마들렌, 쿠키 등 사진에 담지 못한 메뉴도 많았다.
<문도샌드>도 판매 중이었고,
젤라또도 있었다.
제주돌빵에는 팥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다.
크고 먹음직스러운 크로와상~
카페 델문도 실내
실내 공간이 널찍하다.
바다가 잘 보인다.
테라스 자리는 너무 더워서 앉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보기에는 너무 예쁘기 때문에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는 소님들이 많았다.
지하1층(1층인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더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가 예쁘게 보이는 아래층~
테라스에 선베드도 있다.
아무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조금 시원한 시간에 파라솔 테이블에 앉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빵들이 모두 맛잇었다.
뷰 좋은 자리에 앉아 커피나 한잔 하려고 들어갔는데,
빵이 맛있어서..
다 먹었다.
★ 카페 델문도의 화장실은 전담 청소 인원이 관리한다고 한다.
또 카페 손님이 아니라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
물론 깔끔하게 사용해야겠다.
예쁜 함덕해변을 바라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델문도.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카페다.
소노벨 제주 (대명리조트) 에서 산책하며 들르면 좋다.
바다 색깔 멋지고~~
소노벨 제주 스위트 취사 스탠다드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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