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인24시카페
바다를 볼겸 감포쪽으로 가다가 문무대왕릉에서 차를 세웠다.
더워서 커피 한잔 하려다가 좋은 위치에 무인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봤다.
문무인카페
문무대왕릉 근처에 있는 무인카페라서 문무인카페인듯?
문무대왕릉 주차장에 주차하고길을 건너면 된다.
1층에는 GS25 편의점이 있고, 카페는 2층과 3층이다.
엘리베이터는 없다.
2층에 커피머신이 3대 있다.
깔끔하다.
커피가 나오면 자판기 사이 공간에서 빨대, 리드, 티슈 등을 챙겨오면 된다.
사용방법은 자판기처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0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 2,500원
여러가지 커피메뉴와 에이드 종류도 몇가지 있었다.
2천5백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감포 바다를 바라본다.
문무인24시카페 2층에서 바라본 바다.
문무대왕릉은 나무에 가렸는지 안 보인다.
3층으로 올라가본다.
여자화장실은 2층, 남자화장실은 3층에 있다.
문무인카페 3층
오 3층 자리가 더 넓고 전망도 더 좋다.
어느 자리든 바다가 잘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
무인카페로 운영되지만 일반카페 못지 않은 시설과 청결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였는데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았다.
손님들이 제법 들락날락 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나는 좋았던..
바다 전망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문무인24시카페 추천~!
봉길대왕암해변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는 주차장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회차할 공간이 넓지 않아서 조금 복잡하기는 했다.
주차공간은 여유로운데 길이 좁아서 서로 엉키는..
사진속 자판에서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 쥐포를 맥반석에 구워준다~
쥐포 2마리 5천원~
생각보다 쥐포가 딱딱하고 질겨서 턱이 아팠다ㅠ
반건조 오징어를 먹었으면 더 좋았을듯ㅎㅎ
살짝 흐린 날씨라서 쉬어가기 좋았던 문무대왕릉 앞 해변
사진 속에 문무대왕릉이 보인다.
지도에서 보니 봉길대왕암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돗자리 펴고 잠시 쉬다가 왔다.
바다쪽에 가까울수록 큰 돌이 있고
안쪽에는 고운 모래라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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