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래된음악>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681
영업 10:00 - 23:30
문의 043-274-0070
무심천 근처에 옛날 느낌 물씬 나는 감성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더워서 팥빙수 먹으러 ~
외부는 이런 모양이다.
상가 앞에 주차해도 되고, 바로 앞에 무심천 노상주차장도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통기타 음악회도 하나보다. 입장료 1만원~
실내로 들어가니 너무 예뻤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더웠는데 시원하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ㅋ
카페 오래된음악 메뉴
옛날 팥빙수는 오늘 안 된다고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했다.
LP판도 있고 그랜드피아노도 있고 가야금도있고ㅎ
아마 공연이 있는 날엔 저 안쪽 무대에서 연주하나보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다.
자리마다 분위가 다르고 풍경도 달라서 재미나다.
CD와 LP 진열장, 그 옆에 피아노
왠지 이 피아노에 앉으면 실력파처럼 보일것 같은 분위기다.
오래된 lp판도 많다.
카페에 흐르는 음악도 lp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딸기요거트스무디
주방에서 사장님이 직접 딸기 자르시고 믹서로 만드시는듯? 소리가 들렸다.ㅎ
새콤달콤 맛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시원~하고~ 얼음도 큼직!
과자도 주셔서 주전부리로 딱이었다~
더운 날이었는데 시원하게 커피한잔 마시며 머물다 왔다.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음악만 좀더 옛날 음악이 흘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ㅎ
기타 공연도 보러 가면 좋을듯~!
잘 쉬며 놀다가 무심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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