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맛집 - 나드리(쫄면) 랜떡(떡볶이) 태극당(빵) 정도너츠 토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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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맛집 - 나드리(쫄면) 랜떡(떡볶이) 태극당(빵) 정도너츠 토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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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나드리

영주에 가면 가봐야 하는 곳 4군데를 하루에 돌았다.

 

나드리, 랜떡, 태극당은 영주시내에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정도너츠는 풍기에 있다.

 

영주에는 쫄면 맛집이 두군데 있는데 바로 중앙분식나드리

중앙분식 쫄면이 더 맛있다는 의견도 있고 나드리가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ㅎㅎ

대신 영주 중앙분식은 쫄면만 팔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에 나드리에 가기로 결정~

 

먼저 쫄면 맛집 영주 나드리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우리는 중앙분식 지나서 노상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다.

주차비 징수하는 분 퇴근시간 가까이라서 천원 미리 받으셨다. (30분에 500원)

 

영주 맛집에서 전국구 쫄면 밀키트 맛집이 된 나드리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쯤이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영주 나드리 내부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많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고 있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메뉴 설명을 해주셨다.

쫄면이 대표메뉴, 간쫄은 맵기 조절 셀프로,

돈까스는 옛날돈까스 생각하면 되고

우동은 시중에 있는 우동이 아니라고? (기성제품이 아니라는 말로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음.ㅋ)

 

 

나드리 쫄면 맛있게 매운 쫄면이었다.

쫄면 면발이 두꺼운게 특징인 것 같았다.

위에 올려진 큰 단무지와 오이는 가위로 얇게 잘라서 먹으면 맛있다는 팁을 듣고 그렇게 해봤다.

맛있었다. 만족~!

 

돈까스(일반)

일반은 돈까스 한장, 특은 한장반 나오는 것 같다.

맛은 정말 옛날돈까스 생각하면 되고 소스는 약간 양념치킨 소스 비슷한 맛이 나는것 같기도~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쫄면과 궁합이 아주 좋다.

매콤한 쫄면 한입 먹고 달콤고소한 돈까스 한입 먹고~

'

우동

사실 어린이쫄면이 궁금했었는데 우리집 어린이가 우동을 먹겠다고 해서ㅎㅎ

오 근데 우동 맛있었다.

면도 부들부들 쫄깃한데 국물이 특히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밀키트 상품도 진열되어 있다.

영주사랑상품권(chak 이용)으로 결제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할 때 10% 할인된다.

 

영주 랜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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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을 먹고 나와서 이번에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본다.

영주 시내 랜드로바 앞에 있다고 해서 랜떡,

랜드로바, 금강제화 앞에 있다고 해서 랜금떡이라고 한다.

 

랜금떡과 랜떡은 나란히 있는데 우린은 이번에 랜떡으로 가봤다.

쯔양과 맵하니가 다녀갔다고 한다.

와우 서울과 대구에 직영점도 있는 떡볶이집라고.

 

 

떡볶이 1인분만 주문했다.

가격은 떡+어묵 6개에 3천원

랜떡 떡볶이 1인분

두꺼운 가래떡을 쓰는 떡볶이인데도 불구하고 양념이 잘 밴것 같았다.

처음 먹으면 그냥 맛있는데, 조금 있으면 매운 기운이 올라온다.

생각보다 맵다ㅎ

떡볶이 속 어묵도 맛있다.

 

매장 주위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테이블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맛은 좋았던 랜떡!

 

바로 옆 랜금떡도 오래된 집으로 맛있다고 한다.

 

 

영주 태극당

또 조금 걸어가면 태극당과자점이 나온다.

이름부터 맛있어보이는 태극당베이커리의 인기메뉴는 카스테라인절미.

 

하지만 너무 늦게 간 나머지 카스테라 인절미는 구경도 못해봤다.

카스테라인절미 말고 다른 빵들도 거의 빠져 있었다ㅠ

태극당 2층에는 넓은 카페공간도 있다.

 

 

아쉽지만 삼색롤케익(이름은 까먹었다.)을 사왔다.

다음날 아침에 소백산생태탐방원 테라스에서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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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날 영주역에 갔다가

태극당 영주역점도 보고 들어갔었는데

거기서도 카스테라인절미는 못봤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인가

 

카스테라 인절미 맛보고 싶으면 일찍 가시길..

(사실 택배 주문도 된다.)

 

태극당도 영주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풍기 정도너츠 본점

이곳은 토요일에 생태탐방원 가는 길에 들렀던 풍기 정도너츠

정도너츠도 영주 풍기가 본점으로, 각지에 지점이 있는 디저트 맛집이다.

 

지도를 검색해보면 정도너츠 본점이 있고 정도너츠 본사가 있다.

네비에 본점으로 검색하고 갔더니 여기로 도착했다.

 

작은 가게인데 실제 본점이 맞다고 한다.

혹시 큰 신축 카페에서 즐기고 싶다면 "정도너츠 본사"로 가면 된다.

도너츠는 개당 1,400원

6개박스 8,400원

10개박스 13,500원

12개박스 16,000원

 

초코도너츠도 따로있다.

커피 등 음료도 판매한다.

매장은 아담하다.

 

 

우리는 생강2, 코코넛크림치즈2, 사과1, 들깨1 주문했다.

 

코코넛크림치즈 도넛

 

맛있는 찹쌀도넛 속에 크림치즈가 들어있고 겉에는 코코넛이 붙어 있다.

상상이 가는 바로 그런 맛인데, 맛있었다.

 

생강도넛이 정도너츠의 시그니처메뉴로 알고 있는데

생강도넛도 괜찮았다.

찹쌀 도너츠에 안에는 팥앙금, 위에는 생강고명이 올라가 있는데 이게 향도 좋고 맵싸~(?)해서 궁합이 좋은 것 같다.

 

어른들은 좋아하실 맛이고, 아이들은 먹기에 꽤 매울듯ㅎ

 

들깨도넛도 맛있다. 안에 팥앙금이 들어 있었고 아이가 맛있게 먹었다.

이번엔 사과도넛~

들깨도넛은 찹쌀 도넛 안에 유자앙금, 위에는 사과 고명이 올라가 있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다.

 

 


영주에 놀러갔으면 먹어야 하는 것

나드리쫄면, 중앙분식쫄면, 랜떡, 랜금떡 떡볶이, 태극당 카스테라인절미, 정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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