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중앙탑막국수] 정원이 예쁜 메밀 맛집 + 카페녹 커피까지 아이랑

오창 중앙탑막국수

중앙탑막국수 오창점

막국수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할 수 있는 오창 중앙탑막국수에 다녀왔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차가 많았다.

그래도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를 못할 걱정은 별로 없다.

 

 

 

차를 대고 걸어가본다.

정원이 멋지게 꾸며져 있다.

더운 날이었는데 나무 그늘과 분수가 시원해 보인다.

 

 

중간 중간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많이 있다.

 

 

날씨도 좋고, 나무도 예쁘고, 분수도 예쁘다.

 

 

 

중앙탑막국수 건물이다.

오래된 건물이 있고, 그 옆에 하얀 건물은 확장된 공간인 것 같았다.

생각보다 넓다.

 

 

 

 

체인점인줄 몰랐는데 이곳은 오창점이었다.

 

아, 그럼 충주에 중앙탑이 있으니 충주가 본점인가 생각했는데 청주 죽림동이 본점이라고 ㅎ

 

 

 

웨이팅이 있는 곳인가보다.

번호표가 있고 번호표 알림판도 있었다.

 

우리는 2시가 넘어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중앙탑막국수 메뉴

메밀 물막국수, 명태 비빔막국수, 메밀만두 칼국수, 들깨메밀수제비가 각 9천원씩이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고 2시 20분이라 웨이팅은 없었지만 식사중인 손님이 많았다.

 

 

이쪽은 확장된쪽

정원에서 봤을 때 흰색 건물 부분이다.

벽 대신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굉장히 좋다.

 

 

하이오더로 주문한다.

물막국수 곱빼기, 비빔막국수, 반반만두를 주문했다.

 

칼국수와 수제비는 계절메뉴로, 주문할 수 없었다.

 

 

반반만두(김치3, 고기3) 6,000원

 

메밀만두피다.

김치만두는 꽤 매콤한 편이었다. 맛있었음~

아이도 고기만두를 잘 먹었다.

 

새싹메밀물막국수 곱배기 11,000원

오 역시 곱배기라서 양이 많다.

 

일반 막국수보다 확실히 많다.

 

 

물막국수는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다대기는 따로 달라고 요청했다.

 

 

냉면과 비슷한 메밀물막국수의 육수

개인적으로는 동치미 막국수보다 이런 육수를 좋아한다.

살얼음도 떠있어서 아주 시원했던 중앙탑막국수

 

 

 

물막국수 곱배기와 명태 비빔막국수 일반(9,000원)

 

 

비빔막구수에는 명태가 들어있어 달콤짭짤 맛있었고, 고소~한 기름 냄새가 좋았다.

새콤달콤 고소하게 맛있었던 비빔막국수

 

 

그리고 막국수가 매콤하고 차가울때 먹어주는 온육수!

왠지 요즘 냉면집에서도 온육수를 잘 못 본것 같은데 반가웠다.

 

 

카페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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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 할 차롕

오창 중앙탑막국수에서 식사를 하면 바로 옆에 있는 카페녹 전메뉴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페 녹의 실내는 이런 느낌

뻥 뚫린 공간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창가쪽에는 정원뷰 좌석이 있다.

 

 

카페녹의 아메리카노는 4,500원

중앙탑막국수 영수증이 있으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테라스자리에서 마셨다.

매일 10:00 ~ 19:30 영업으로 되어 있는데

4시쯤 문을 닫았다. 브레이크 타임인가? 잠시 닫았던 건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바깥 테이블에 있어서 천천히 더 즐기다가 일어났다.

 

 

 

맛있는 막국수 먹고 여유로운 정원을 느끼며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오창 중앙탑막국수와 카페녹 추천~

아이랑 오기에도 좋다.

아이랑 오창 가볼만한곳으로 카페녹 추천!

 

또 가까이에 있는 미래지캠핑장에서도 들러서 식사를 하거나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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