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석양과 야경 드론쇼 후기 (요트챌린지)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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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놀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석양과 야경 드론쇼 후기 (요트챌린지)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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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부산 해운대에서 요트투어를 많이 한다기에 타보기로 했다.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예약하지 않았다가 일기예보가 바뀌길래 연락을 했다.

 

우리는 웹투어에 써야 할 포인트가 4만원정도 있어서 웹투어로 예약했다.

해운대 요트투어는 네이버, 웹투어, 그리고 여러 여행관련 사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요트투어 가격은 업체별로, 시간대별로 많이 달라서 일일이 확인해봐야 한다.

 

7월이라 저녁 7시 30분 투어를 예약했다.

몇몇 업체는 예약 마감이라고 했고 요트챌린지라는 업체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했다.

 

문자로 예약 가능한지 확인한 후 웹투어에서 결제하면 된다.

 

해운대 요트챌린지

 

문자로 집결장소 안내가 왔다.

 

탑승 10분 전까지 해운대 부산요트경기장 (해운대해변로84) 8번 계류장으로 모이면 된다.

 

 

부산요트경기장 본관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뒷문으로 나갔다.

화장실에 사람이 많은 편이다.

2층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사람이 몰릴때는 2층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날씨가 흐리다.

구름이 없는 곳에는 노을이 조금 보이기도 하는데 거의 구름으로 덮여있었다.

 

요트가 정말 많다.

우리는 오른쪽 끝의 8번 계류장으로 간다.

 

요트경기장 재개발을 추진하나보다.

2024년 10월 1일부터 요트 계류가 불가하다는데, 10월 이후 요트 투어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요트 계류장에 요트업체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요트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도 겹쳐서 조금 복잡하다.

 

8번 계류장에서도 여러 업체가 승선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북적인다.

자기가 예약한 업체명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시간이 되어 요트챌린지도 탑승을 시작했다.

우리 요트는 13명 정도 타는 것 같았다.

30명 정도 타는 요트도 있는 것 같던데 인원이 적으니 좋다.

 

 

우리가 탈 요트다!

계류장에 정말 여러 종류의 요트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작은 사이즈에 속했다.

 

요트에 오르면서 구명조끼를 하나씩 받아서 착용한다.

 

 

요트 선실 외부 쇼파

 

 

선실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실내도 분위기 있을듯~

 

 

요트 탑승 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선실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그쪽에 화장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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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거나 추운 날에는 안쪽에 타도 좋을 것 같았다.

대부분은 외부 갑판에 타는 것 같았다.

 

 

우리도 갑판쪽에 자리 잡고 앉았다.

출발~

 

외부 2층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무섭다고 해서 아래층에 자리를 잡고

 

파도가 있는 편이라 배가 꽤 흔들렸다.

멀미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바이킹 느낌이 몇번 나는 정도ㅎㅎ

사진처럼 하늘이 구름으로 덮여 있어서 석양 느낌은 없었지만..

광안대교 쪽으로 향한다.

 

해운대 요트투어의 모든 요트가 같은 쪽을 향해서 간다.

광안대교 아래를 통과해 광안리 해변 앞바다(?)로 모인다.

 

 

깜깜해 지기 전이지만 광안대교에 조명이 예쁘다.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불꽃을 터트린다ㅎㅎㅎ

 

아 여기서 주위를 보면 그 유명한 삼익비치타운아파트도 보인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지만 재건축이 되기만 하면 위치는 정말 좋아보인다.ㅋㅋ

 

 

우리 요트 사장님도 불꽃놀이 다발을 들고 나와 참전하신다.

큰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여러 요트들이 한군데 모여서 서로 불꽃을 터트리니 왠지 신난다.

 

 

8시가 되자 저 멀리서 드론이 줄지어 올라가기 시작한다.

 

 

 

HAPPY BIRTHDAY..?

누구 생일인가 했더니 판다의 생일인가 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생일을 축하하는 드론쇼였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푸바오의 동생들이라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ㅎㅎ

고맙다 판다들아

덕분에 드론쇼도 구경한다.

 

글씨가 다 거꾸로 보이는 것 보니 아마 드론쇼는 원래 광안리 해변에서 보는 건가보다.

그래도 바다에 둥둥 떠있는 요트에서 드론쇼를 보니 신기하고 재밌다.

 

 

이제 다시 돌아가는 길

와 그새 어두워졌다.

광안대교 조명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해운대 요트투어 후기

7시 30분 타임은 석양(노을)과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다면 해지기 전 감성 사진 가능!

드론쇼는 토요일 저녁 8시와 10시에 있다.

따라서 7시30분 또는 9시30분 타임을 예약하면 좋다.

업체마다 요트 크기가 달라서 수십명이 탄 곳도 있고 열명 정도 탄 요트도 있었다.

 

 

해운대 요트투어 주의사항

업체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대인요금인 곳이 있다.계류장 주위에서부터 매연냄새가 난다. 파도가 있는 날은 멀미 조심, 소지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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