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월드(에코랄라): 아이랑 물놀이장 거미열차 모노레일 후기/ 주의사항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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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놀

문경에코월드(에코랄라): 아이랑 물놀이장 거미열차 모노레일 후기/ 주의사항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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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에코월드

 

문경 여행 둘째날, 에코월드를 방문했다.

에코월드는 하절기와 주말 공휴일에는 9시 ~ 18시, 동절기에는 10시 ~ 17시 운영한다.

 

방문일 : 2024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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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드라마 눈물의여왕 촬영지로도 소개되고 있다.

 

✅에코월드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어린이 9,000원
  • 문경시민, 65세이상 5,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료에 모노레일, 거미열차 등 모든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예전에는 따로 추가요금이 있었다고..)

 

아이와 함께 에코월드에 갔을 때 꼭 가야 하는 것은

거미열차

모노레일

에코타운(실내)

자이언트포레스트(놀이터)

물놀이터

 

각 공간의 마감시간을 참고해서 움직여야 한다.

마감시간은 매표소에 안내되어 있다.

 

 

에코월드 거미열차

입장하면 바로 거미열차를 타러 가야 한다고 해서 거미열차 타는 곳으로 열심히 걸어갔다.

우리는 조금 돌아서 간 것 같은데, 석탄박물관 건물으로 들어가서 맨위층으로 나오면 되는 것 같다.

 

 

 

거미열차 타는 곳 입구

유모차 두는 곳이 안내되어 있고, 우산 꽂이도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앞 열차가 출발한 직후라서 대기인원이 별로 없었다.

 

7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15분 탑승한다.

 

✅에코월드 거미열차 명당

명당이라고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가능하면 홀수번째 앉는게 더 좋다.

1, 3, 5, 7, 9번이 좋다.

1-2, 3-4, 5-6, 7-8, 9-10 이렇게 두줄씩 연결된 열차인데, 옆으로 회전해서 영상을 본다.

그래서 홀수줄은 앞줄, 짝수줄은 뒷줄이 된다.

5번이 가운데라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열차가 가다가 옆을 보고 서서 영상을 보고 설명을 듣는다.

석탄기, 고생대..

 

 

석탄기를 지나 그 석탄을 캐는 갱도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조명이 어두워서 어린이들이 무서워할 수도 있는데, 깜깜한 것 말고는 무섭지 않다.

놀이기구를 생각한다면 시시하고, 예전 지구의 모습과 갱도를 엿본다는 생각이면 유익하다.

 

거미열차를 타고 나와서는 모노레일을 타러 간다.

 

 

에코월드 모노레일

 

모노레일 탑승장은 에코월드 입구, 매표소 근처에 있다.

모노레일카 매표소라고 써있지만 따로 티켓을 구입하지는 않고, 에코월드 입장권에 표시를 하고 탑승하면 된다.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모노레일

모노레일 내부는 에어컨이 가동중이어서 시원했다.

운행 간격을 잘 모르겠다. 타고 기다리니 출발했다.

 

모노레일 출발~

모노레일 안에 좌석이 있는데 모두 앉아 있어서 서서 타게 됐다.

에코월드 모노레일은 5분 정도 타는 것 같고, 전혀 무섭지는 않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오픈세트장이 나온다.

어제 문경새재에도 오픈세트장이 있었는데 에코월드에도 있다.

 

궁궐, 초가집, 기와집 등 조선시대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세트장이다.

다만, 날씨는 덥고 집들만 덩그러니 있고.. 안내나 체험이 없고,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대부분 잠시 둘러보고 다시 바로 다음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것 같았다.

 

 

시야가 뚫려 있어 오히려 가장 좋았던 모노레일 탑승장ㅎㅎ

모노레일이 올라오고 있다.

사람들이 내리면 우리가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에코월드 물놀이장

 

에코월드는 여름철에 간단한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얕은 물이지만 놀다보면 흠뻑 젖는다.

여름에 에코월드를 간다면 여벌옷이 필수.

 

천막이 있어서 돗자리를 펴고 쉬기에 좋다.

천막은 물놀이터 양쪽에 있고 파라솔테이블도 있다.

 

특별한 기구는 없이 분수 하나 있지만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이다.

 

 

물 깊이는 30cm정도밖에 안 되어서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다.

 

 

그 뒤편에는 기구를 가지고 물을 길어 올릴 수 있는 체험기구들이 있다.

 

이곳은 물에 들어가면 안 되고 바위 위에서 체험하는 장소.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에코월드 실내놀이 (에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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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끝내고 이제 실내놀이를 하러 가본다.

물놀이터 옆쪽에 있는 <에코타운> 건물이다.

 

에코타운 건물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체험존이 있다.

36개월 ~ 초등학교 4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무료입장이다.

 

다양한 에어바운스가 모여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논다.

 

 

그리고 이곳도 냉방이 잘 되기 때문에 어른들도 시원하게 쉴 수 있다.

 

 

에코타운 1층의 전시홀도 재미있었다.

 

환경에 관한 주제로 여러가지 체험이 있었다.

 

과학관, 어린이 전시관에 있는 종류라 식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곳들보다는 참신(?)한 듯 했다.ㅎㅎ

 

 

열심히 전시관까지 클리어하고 밖으로 나가본다.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에코타운 1층에 유료로 운영되는 키즈카페도 있다.

 

에코월드 자이언트포레스트

 

그 다음은 자이언트포레스트다.

 

거인 마을 컨셉의 놀이터다.

물놀이에 에어바운스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기운이 남아있나보다.

 

쾌적한 놀이시설

 

 

결국 6시 마감시간까지 꽉꽉 채워 놀다가 퇴장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후회하지 않을 방문지인 것 같다.

 

 

에코월드 주의사항

 

 

에코월드 내에는 현재 음식점이 없다.

편의점도 문을 닫았다.

주말에도 영업하지 않는다.

입구쪽에 조그만 매점은 하나 있는 듯.

 

돗자리를 가지고 올 수 있다.도시락 반입 가능

 

필요하다면 물, 간식, 도시락 등 먹을 것을 가지고 가는게 좋다.

 

에코월드 주차장쪽에 식당이 몇군데 있다.

당일 입장권이 있으면 퇴장/재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밖으로 나가서 먹고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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