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 문경새재 간식: 애플버드 사과파이 / 마패떡 암행어사빵 선물추천

문경 애플버드 사과파이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고 문경새재로 가는길, 간식거리가 있나 보다가 애플버드 사과파이를 발견했다.

문경에서 유명한 문경사과를 이용한 사과파이.

애플버드는 문경새재로 가는 길목에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 - 휴양관 505호 물봉선 후기 (5인실) / 준비물 / 비오는날

 

 

 

애플버드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881
매일 08:00 ~ 21:00
주차 가능

 

 

매장 앞에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과파이만 판매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나오기만 하면 되니 오래 주차할 필요는 없다.

 

 

 

애플버드 사과파이 가격

 

작은박스 6개입 9,000원

박스없이 6개 8,400원

 

큰박스 12개입 18,000원

박스없이 12개 16,800원

 

 

우리는 박스 없이 6개만 구입했다.

사자마자 한 개 먹고, 나머지는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낱개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다.

 

 

손으로 반죽해 만든 애플버드 사과파잉

버터향이 많이 난다.

 

 

안쪽에는 사과잼이 들어 있다.

 

대만의 펑리수와 같은 모습이다.

펑리수가 파인애플잼 파이라면, 애플버드 사과파이는 파인애플 대신 사과가 들어간 펑리수다.

 

 

사과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다.

고소하고 포슬한 파이 사이에 달콤하고 진득한 사과잼필링이 가득하다.

고소하고 달콤한 사과버전 펑리수.

커피와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그냥 펑리수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맛있고, 먹다보니 또 생각난다.ㅋㅋ

문경새재 왔다가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선물하기도 깔끔한 것 같다.

 

지금 보니 온라인주문도 가능하다.

 

 

 

 

문경 마패떡 암행어사빵

 

문경새재 2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있다.

아이가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눈에 보여 들어가봤다.

 

 

마패떡 (문경새재옛날찹쌀떡)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14
영업시간 09:00 ~ 19:00
화요일 휴무

문경새재도립공원 1, 2주차장 맞은편

 

 

문경 마패떡 가격은 10개 17,000원

마패떡과 암행어사빵 가격은 동일하다.

 

우리는 마패떡 5개, 암행어사빵 5개 들어있는 반반으로 1박스 구입했다.

 

마패떡 암행어사빵 10개입 박스

낱개로도 살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메뉴판에 10개단위만 있어서 1박스 구입~

 

 

당일 먹지 못한다면,

마패떡은 낱개로 냉동보관

암행어사빵은 냉장보관 하면 된다고 한다.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을 가던 길이라 들고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차에 넣어두었다.

주차장이 가까우니 차에 보관하고, 마패떡과 암행어사빵 1개씩만 가직 달빛사랑여행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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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다시 먹어보는 마패떡

마패떡은 찹쌀떡이다.

국산팥과 국산찹쌀을 사용해 만든 수제 찹쌀떡이라고 한다.

 

 

찹쌀은 쫄깃하고 팥은 많이 달지 않아 맛있다.

특별하거나 특이한 맛은 아니고 찹쌀떡 맛인데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먹을 때 기분이 좋은 맛이다.

 

방부제 등이 첨가되지 않아 당일 섭취하거나 냉동보관 해야 한다.

 

 

문경 암행어사빵

암행어사빵이야 말로 마패처럼 생겼다.

암행어사빵은 문경오미자가 들어간 마들렌이라고 설명을 들었다.

 

부드러운 마들렌

빵 사이 검은색이 오미자인줄 알았는데 다 초콜렛인듯?

문경오미자가 첨가되었다는데 오미자의 새콤달콤한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빵에 새콤한 맛이 나는걸 안 좋아해서 오히려 좋기는 했는데

오미자가 어디에 들어가는 건지 궁금하기는 했다.ㅎㅎ

 

암행어사빵은 부드러운 마들렌으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마패떡은 건강한 맛의 달지 않은 찹쌀떡으로, 아이도 잘 먹었다.

 

문경새재에 오시면서 맛보면 좋을 간식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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