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왔으면 역시 추어탕을 먹어야 한다.
남원에는 부산집, 현식당 등 언제나 줄서서 먹는 추어탕집이 많다.
이번에 방문한 정옥추어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다.
남원 정옥추어탕

정옥추어탕은 남원시 교룡로 58-15에 위치한다.
남원역 맞은편, 약 300미터 거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의 신축건물이고, 그 뒤편에 넓직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외부 의자에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 영업시간 09:00 - 15:00
- 매주 화요일 휴무
- 저녁식사 영업은 하지 않는다.
일요일 12시 50분쯤 도착해, 약 20분간 기다려서 입장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가 깔끔하다.
남자 사장님이 웨이팅 관리와 홀 서빙을 함께 하시는데 무척 친절하시다.

우리는 추어탕 2인분과 윌리엄 떡갈비를 주문했다.
윌리엄은 남자 사장님 성함(혹은 닉네임?)인 것 같았다.
여자 사장님 성함은 김선미, 메뉴에 선미킴 미역국이 있다.

정옥추어탕 기본 반찬이 나왔는데 모두 맛이 좋다.
한식, 중식, 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다고 한다.
추어탕과 떡갈비


추어탕이 나왔다.
미꾸라지와 시래기, 고춧가루와 들깨가루 모두 국산 좋은 재료를 쓰신다고 한다.
시래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진하다.
맛있게 먹다가 산초가루(항상 헷갈린다 산초?제피?)도 넣고 고추도 넣어먹으니 또 다른 맛이 나서 좋다.

정옥추어탕의 윌리엄 떡갈비다.
사실 이 모양새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떡갈비 두 장이 예쁘게 세팅되어 나오는데,
사진을 나중에 찍었다.
시내 숙소와 가까운 추어탕집 대신 정옥추어탕을 찾은 이유였다.
매운 것을 못먹는 7살 아이와 함께 즐길 음식이 있어서다.
윌리엄 떡갈비는 15000원으로, 추어탕(1만원/1만1천원)보다 비싸다.
아이를 주면서 맛을 보니 구색맞추기용 메뉴가 아닌 것 같았다.
육향과 불향이 가득해서 고급진 맛의 떡갈비였다.
공기밥은 별도.
떡갈비 외에 돈까스(8천원)도 있다.
더 어린 아이를 위해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식당이었다.
아이와 함께 남원역 맛집을 찾는다면 정옥추어탕을 추천!
(관광지가 있는 시내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추어탕 택배 선물세트

식사를 마치고 한손에 스티로폼 박스를 들고 나가는 분들이 있었는데, 추어탕 선물세트였다.

찾아보니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한것 같다.
매장에서 구입하면 더 할인이 된다고 한다.
12팩세트는 택배비 포함 7만원이다.
식사를 마치고 이번에도 역시 남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해서 10%할인받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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