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스테이호텔 신관 슈페리어 트윈룸 숙박후기(어매니티 객실 뷰)

군산 스테이호텔

군산, 서천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숙소로 예약한 군산 스테이호텔

위치는 군산과 서천의 가운데 정도

군산시내와 서천시내 모두 차량으로 15분 정도 떨어져있다.

 

군산 시내와 서천 씨큐리움을 계획중인 우리에게 좋은 위치였다.

오 야자수..

동남아 느낌이 조금 나나?

사실은 조화느낌이 많이 나긴 한다.

그래도 여행 온 분위기가 느껴져서 신이 난다.

 

 

호텔 전경은 낮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저녁 사진으로~

 

호텔 규모가 생각보다 작지 않다.

 

체크인 할 때에는 가장 위쪽 본관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로비에 꽃으로 장식된 대형 트리가 있어서 사진 찍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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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는 스테이호텔의 카페가 있다.

투숙객은 체크인할 때 카페 30% 쿠폰을 준다.

커피 가격은 정가 기준 6천~8천원 정도였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한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있다.

 

작지만 맥주, 과자 등을 살 수 있는 무인편의점이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신관 객실이다.

본관에서 체크인하고 나와서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신관이다.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객실 전망이 어떨지 기대했다.

차를 신관쪽으로 이동해서 주차해도 되고 그냥 걸어가도 된다.

 

 

신관 입구에 자판기가 있다.

맥주는 본관의 편의점까지 가야하지만 음료수나 간단한 안주는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겠다.

 

우리 객실은 5층

본관쪽에서 건물 뒤쪽으로 들어오는 층이 바로 5층이다.

1층~4층은 공사중이라고 되어 있었다.

 

우리가 묵은 곳은 501호..502호였나?

출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군산 스테이호텔 신관 슈페리어 트윈룸

 

군산 스테이호텔, 신관 슈페리어 트윈룸.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을 받아 10만원 정도에 예약했다.

조식 포함 10만원 정도에 예약한 후기도 있던데 우리는 조식은 불포함이다.

들어가본다.

입구부터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방향제 냄새가 조금 강하게 나긴 했다.

 

 

트윈룸

3인 가족이 묵기에 좋았다.

작은 침대도 혼자 자기에 넉넉한 사이즈

 

 

 

벽면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렇다면 객실 뷰는?

ㅠㅠ

바다 반대쪽이다.

그뿐 아니라 본관에서 신관으로 걸어오는 길목이 바로 보인다.

 

밤에 불을 켜고 있으면 훤히 보일 듯..ㅎㅎ

전망이 없는 방을 예약한 건가. 그럴 수도 있다ㅠ

커텐 닫아 놓고 지내는 것으로.

그래도 나름 침대에 누워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군산 스테이호텔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객실에 스타일러가 있다는 것.

 

 

열어보면 가운 두벌이 걸려 있다.

 

우리는 외출 후에 겉옷을 넣어 리프레쉬 기능으로 몇번 사용했다.

 

 

작은 냉장고에는 생수가 6병 들어 있었다.

넉넉하게 있어 좋았다.

 

커피포트와 머그컵,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다.

커피는 드립백으로 비치돼있다.

 

공기청정기도 있다.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TV..

사진에서는 안 느껴질 수 있지만 객실에서 보면 TV크기가 정말 크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70인치 이상일 것 같은데

크지 않은 객실에 달려 있으니 더더욱 커 보인다.

 

대형TV는 LG, 공기청정기는 SK, 그리고 LG스타일러까지

스테이호텔이 인테리어나 전자기기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곳이 마주보고 있는데,

화장실 문을 열때 공간이 조금 협소하기는 하다.

 

 

반면 화장실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샤워공간과 욕조 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

샤워공간도 넓고, 욕조도 넓다.

 

스테이호텔의 어매니티

칫솔, 면도기, 빗, 비누, 머리끈 등이 들어있다.

화면에 나온 것이 1개 구성이고,

위쪽 검은 봉투에 또 1개가 더 있다.

칫솔 봉지에 작은 치약도 들어있다.

 

군산 스테이호텔 편의점

 

스테이호텔 편의점은 무인으로 운영된다.

셀프 계산이다.

여러가지 간단한 먹을 거리 등이 진열되어 있다.

 

 

원하는 물건의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일반 편의점처럼 할인 상품은 없지만

생각보다 물건 가격이 비싸지는 않다.

 

 

군산 스테이호텔 신관 슈페리어 트윈룸 후기

• 3인 가족이 묵기에 적당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 대형 TV와 스타일러 등 만족
• 객실 전망이 아쉽다.
• 객실내 방향제(탈취제?) 향이 강했다.
• 위치가 애매할 수 있지만 군산과 서천 어느 곳이든 15분이라 가깝다.
•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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