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센타라 미라지호텔 (2) 클럽미라지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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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태국·파타야

파타야 센타라 미라지호텔 (2) 클럽미라지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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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라운지에서 쉬다 보니 우리 객실 정리가 끝났다고 한다.

짐도 올려보냈다고 한다.

카드키를 받아 방으로 가본다.

 

파타야 미라지 호텔 클럽미라지 프리미엄 디럭스룸

 

우리방은 1502호.

15층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가 멋있다.

이렇게 뚫린 공간은 바람이 세서 조금 조심해야 한다.ㅎ

 

 

 

방문을 열면~

 

클럽미라지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 객실

 

이름이 긴데, 그냥 클럽룸 중에 가장 기본 객실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호텔의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보고 있어서 오션뷰라고 보면 된다.

 

 

 

화장실

 

좌측에 화장실이 있다.

큰 수건 2개, 일반 수건 2개, 발수건 1개, 손닦는 수건 2개가 있다.

미라지 호텔은 친환경 정책으로 수건을 매일 갈지 않는 캠페인?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교체할 수건만 욕조에 넣어두라고 되어 있다.

우리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교체할 수건만 욕조에 넣어놨는데,

객실 정리하면서 수건을 전부 교체해주었다.;;

 

 

 

작은 욕조가 있다.

욕조는 자세히 보면 조금 낡아있긴 하다.

욕조와 거실은 창살?로 구분되어 있고, 커텐을 닫고 사용하면 된다.

 

 

 

안쪽에 변기가 있다.

변기가 있는 공간 맞은편에 샤워실이 있다.

 

참고로 이곳에서도 샤워기 필터를 끼우고 사용했는데 역시나 금방 필터색이 어두워진다.

방콕, 파타야 어느 곳이나 그렇다는 것 같다.

 

 

샤워실쪽은 또 블라인드가 있어서(방쪽에)

방에서 블라인드를 열면 샤워실이 보인다.하하..

 

 

 

더블베드룸

 

킹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다.

트윈룸으로 예약한 줄 알았는데 더블룸이었다.

 

침대 위에 실링팬이 있는데 아주 좋다.

에어컨 켜고 실링팬을 천천히 돌아가게 켜두니 바람이 살랑살랑..

창문을 열어 놓고 실링팬을 켜놔도 좋고..

 

*미라지 호텔은 창문이 열려 있으면 에어컨이 꺼진다!

에어컨이 안 될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창문을 닫으면 된다..ㅎㅎ

 

작은 쇼파가 있고, TV, 테이블 등이 있다.

와이파이는 호텔 전체에서 잘 잡히고, 클럽룸은 LAN선(유선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는듯 하다.

 

 

 

뷰가 멋지다.

파타야 바다는 예쁘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듣고 왔는데, 그냥 너무 좋다.

 

물론 에메랄드빛 바다는 아니고 날씨 좋은 여름 동해바다보다는 좋은 것 같다.

침대에 누워서 바다를 보니 쏠비치 삼척이 생각나더라는..ㅎㅎ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겨울이니까, 역시 오길 잘했다.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

아래에 호텔 수영장이 보인다.

위에서 바라보니 호텔 규모가 참 크기는 크다.

 

테라스에는 선베드 2개와 탁자가 놓여 있다.

테라스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니 아주 행복하다.

 

 

 

미라지호텔 에어컨이 안켜질 때 (꺼질때)

위에서 쓴 것과 같이, 창문이 열려 있으면 에어컨이 안켜진다.

에어컨을 가동중이었다면 창문을 열고 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꺼진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창문을 닫으면 된다.

 

옴폭 들어간 부분을 위, 아래로 밀어서 창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

초록색이 나오면 문이 열려있는 것이다.

 

 

이렇게 빨간색이 보이면 창문이 잠긴 것.

문을 꼭 잠가야만 에어컨이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닫기만 해도 되는 것인지 잠가야 하는 것인지?

 

아무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에어컨 가동할 때는 창문을 잠그는 것으로..ㅎㅎ

 

 

 

세탁을 신청할때 세탁물을 담아놓는 봉투, 런드리백이다.

클럽룸은 하루에 두벌 무료 세탁이 가능하다.

우리도 투숙하는 동안 두 번 이용해봤다.

 

 

클럽룸 무료세탁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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